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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 용 원장의 건/강/칼/럼 5 | 나이가 50이 아닌데, 내가 오십견일까? 2019-05-17 08: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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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동을 하고 나서 혹은 갑자기 팔이 안 움직거나 아플 때 우리는 오십견을 의심합니다. 내 나이가 50이 아닌데 과연 오십견일까 의심도 하는데요.

 

오십견이란 단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동결견(frozen shoulder)으로도 사용되지만, 용어 자체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현실입니다.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 환자 74만명으로 전체 환자의 82% 차지하고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에 비해 1.6배 높으며 당뇨환자가 오십견이 올수 있는 위험도 5배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십견의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운동 부족으로 발생하게 되며,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가 굳어지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외상이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은 어깨 통증과 어깨 움직임의 제한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상생활에서는 세수를 하거나, 머리 빗기, 단추를 끼우기 힘들거나 옷을 입고 벗기를 잘 못 한다고 하면서 아프다고 합니다. 심하면 밤에 통증이 있어서 잠을 방해할 정도가 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 있다면 오십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 팔을 위로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잘 안 된다.
2. 어깨가 찌르듯이 아프다.
3.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을 때 어깨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4.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아파 잠에서 깬다.
5.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가 힘들다.
6. 혼자서는 옷 뒤의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못하고 옷을 입고 벗기가 힘들다.
7. 손을 선반 위로 뻗거나 멀리 있는 반찬을 집기 힘들다.


어깨가 아프면 무조건 오십견이 아니라 오십견과 헷갈리기 쉬운 어깨통증은 회전근 파열, 목디스크 등으로 어깨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어깨의 운동 범위가 제한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영상을 검사하는 것이 좋고,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 초음파나 MRI와 같은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해당 질환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정해야 합니다.
 
초기나 가벼운 어깨 질환의 경우는 가벼운 치료나 운동치료 등으로도 대부분 치료가 되지만, 어깨통증시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을 피하고, 적절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

 

오십견 치료는 마치 꽝꽝 얼어붙은 어깨를 녹여내듯 서서히 치료해야 하며 오십견의 근본 원인인 뭉친 기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침치료, 한약치료와 함께 어깨 주변의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 추나요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만성화 되거나 오래 치료해도 호전이 없으면 수술의 가능성도 있으니 아래와 같이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때는 50분에 5분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잠잘 때 몸에 맞는 베개를 사용합니다. 운전할 때는 어깨와 팔에 긴장을 풀고, 어깨를 많이 사용한 경우 따뜻한 물이나 수건을 이용해 찜질을 합니다.
그리고, 수건이나 막대 등을 이용해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꾸준하면 도움이 됩니다.

 


김 용 원장
現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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