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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 용 원장의 건/강/칼/럼 17 2019-11-01 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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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에 대한 잘못된 상식
 


 

지난 번에는 목의 C자형 커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C자형 커브가 무너지거나 잘못 된 자세 등으로 목에 영향을 주면 목디스크가 쉽게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목디스크에 대해서 잘못 알고있는 상식 6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목디스크는 반드시 목이 아프다” 입니다. 목이 아프지 않고도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많지는 않습니다. 목이 특별히 아프지 않고 아무런 자극 증상도 못 느끼고 있다가 목이 마비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목은 C자형 커브를 유지하면서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는데, 일자목이 되면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하여 목뼈와 목뼈의 주변의 근육이 부담을 안게 되고 심해지면 디스크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간혹 목 디스크가 위험하다는 것은 이렇게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손가락이나 팔이 시리고 차가운 경우도 있는가 하면 두통을 호소하거나 등 뒤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이 꼭 아프다는 것만이 꼭 목디스크의 지표는 아닙니다.

 

둘째,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보는 정도로는 목디스크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용 컴퓨터를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대부분 1개 이상을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이것을 지속적으로 하다가 보면 고개를 숙이게 되고 뒷목이 뻣뻣해지다가 어깨와 팔, 손까지 뻐근해지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목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요즘같이 책상에서 공부를 오래하는 학생들은 자세에 의한 병이 쉽게 생기고 목디스크의 가능성도 높게되는 것입니다.

 

셋째  “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몸을 가진 사람이 순식간에 디스크가 고장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교통사고나 추락 등의 사고로 생기는 경우는 전체 디스크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오랜 시간에 걸쳐 디스크가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생겨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크는 신경 변성 증상이 없으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질병입니다. 다소 신경압박의 증상이 있더라도 치료로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기 힘든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감각 이상이나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 등이 있다면 수술을 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술은 개인의 선택이 되는 경우가 있고, 치료로 충분히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넷째 “목디스크로 하반신 마비나 전신마비는 오지 않는다”입니다. 목디스크는 말초신경 뿐 아니라 중추신경도 누를 수 있는 병입니다. 척수가 손상되면 목 아래 있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에 영향을 주어서 하반신의 허약감이나 감각장애, 부분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심하여 척수를 압박하면 보행장애나 대소변 장애, 사지마비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퇴행성 디스크는 치료가 어렵다”입니다. 퇴행성이 되면 척추 표면에 ‘골극’이라는 것이 가시처럼 돋아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주위 근육과 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퇴행성은 뼈의 퇴행속도를 늦추어주고 쓸데없는 뼈가 자라지 않게 도움을 주면서 뼈와 조직의 재생을 돕는 추나 약물요법 등의 치료로 치료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여섯째 “40-50대 어깨 결림은 모두 오십견이다”입니다. 오십견은 목디스크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어깨를 올리지 못한다고 해서 어깨 증상만 생각하고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어깨 증상 오십견만 생각한다면 목디스크의 증상 치료를 놓쳐서 추후 목디스크의 심한 증상이나 후유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목에 이상이 생겨 척수 신경을 누르면 목 뿐 아니라 어깨 팔, 손 등 이곳 저곳에서 이상 증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위의 6가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부분이고 모든 경우가 다 그렇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서 목의 치료와 예방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 용 원장
現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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