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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우목사 | 좌우를 분변 못하는 자 2018-07-06 22: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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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역사에서 요나만큼 실적을 거둔 선교사는 없을 것이다.  ‘40일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는 짤막한 선포로, 단 3일 만에 왕 신하 온 백성 다 하나님 믿고 회개하고, 짐승도 더불어 단식, 굵은 베옷 입었다.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은 뜻을 돌이켜 재앙을 안 내리셨다(욘3장).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역사적인 사건이다.  니느웨 구원을 싫어하던 요나는 당장 원망하며, 뜻을 돌이켜 재앙 안 내리신 하나님의 인애 자비 은혜에 대해, 두 번이나 그가 ‘사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낫다’고 불평을 쏟았다. 

 

 

요나서는 ‘큰 성 니느웨에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12만명, 육축도 많은데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는 하나님의 견책으로 끝난다(욘4장).  고고학적 발굴은 니느웨성에 약 17만5천명 거주 가능하다 하니, 12만명은 그 당시 전 주민인 것 같다.  ‘육축도 많다’함은 하나님 창조원리대로 육축 돌보도록, 그들을 살려두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창1:26, 28, 시8:6-8).   

 

 

‘좌우분변(左右分辨) 못하는 자’는 아이에 대한 성경적 표현이다.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 아이, 내 아빠 내 엄마라 말할 줄 알기 전 아이,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 장성하기 전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 지혜에 아이, 젖이나 먹고 단단한 음식을 못 먹는 어린 아이’다(사7:16, 8:4, 고전3:1, 13:11, 14:20, 힙5:12-13).  이것은 회개하고 구원받았으나, 아직 선악, 진위, 의 불의, 허실 순종 불순종, 전후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아이 같아서, 계속 영적 성장성숙 필요성이 있다.

 

 

역사적으로 북왕국 여로보임 2세(793-753 BC)때, 요나전도로 회개 구원받은 니느웨가, 100여년 지난 다음에도, 나훔(645BC)이 중한 경고할 만큼 변화가 없고(나훔서), 또 나훔의 많은 경고에도 회개치 않아 결국 니느웨(앗수리아)는 바벨론에 멸망당했다(612BC).  마12:39-41에 예수님이 요나를 예로 들어 유다가 멸망 않도록 경고하셨다.  세례 요한이 먼저 와서 회개운동하고, 곧 이어 예수님이 멸망당할 예루살렘 향해 울며 천국복음전파하시며, 마침내 십자가죽음, 3일만에 부활 승천하시며, 제자들로 회개 촉구케 했는데도 회개치 않아, 주후70년경 로마에게 망한 것과 같다(마3:1-12, 4:17, 막6:12, 눅19:41-44, 21:6, 23:33-34).

 


가나안 땅 흉년으로 애굽에 피난 갔다 돌아온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가축목자들이 다투게 되자,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나와 너, 내 목자와 네 목자 서로 다투게 말자, 나를 떠나라 네가 좌(左)하면, 내가 우(右)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겠다’하니, 롯은 에덴동산 같고 애굽 같으나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들이 사는 동쪽 소돔고모라를 선택했다.  아브라함은 서쪽 유대광야로 정처 없이 떠났으나 하나님 인도하시는 길이었다(창13:5-18). 주변 연합국에 소돔고모라가 패배, 포로 되었다가 아브라함이 구원해 주었을 때, 죄악관영한 그곳 떠나지 않아 결국 소돔 고모라의 죄와 함께 패가망신했다(창14장, 19장). 롯은 두 번 좌우를 분변치 못해 실패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에게 좌우분변토록 주신 교훈은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신2:27, 5:32, 17:11, 20, 28:14, 수1:7, 23:6, 왕하22:2, 잠4:27, 대하34:2).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것은, 동양의 중용 중도(中庸 中道)나 서양의 균형(balance)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 하나님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과 복을 얻어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복 받을 것이라.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신5:32-33, 28:14, 수1:7, 잠4:27)는 말씀과 같이, 어디까지나 하나님 말씀, 뜻, 주권을 중심한 기독신앙의 정도(正道) 곧 신본주의(神本主義) 복된 생명원리다. 하나님은 신앙의 왕 요시아의 믿음을, “요시야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실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 했다”(왕하22:2)하셨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 여호수아의 지도원리였다(수1:7, 23:6).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표준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진리중심이다.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 성경은 무엇을 말하는가?  기록된 성경 밖에 넘어가지 않는가? 성경에 부합한가? 문의하며(롬4:3, 갈4:30, 고전4:6, 사34:16), 성경말씀 삶의 자리로 삶의 자리 성경말씀으로 가져가면, 성령께서 좌우로 안 치우치게 인도하신다.

 


한국을 바라보니 동포애 결여, 준법정신 실종, 자유민주주의 기틀이 흔들려, 좌우 남남갈등(左右 南南葛藤), 좌충우돌(左衝右突)이 너무 심하다.  이대로라면 남북통일은 물 건너간다.  이런 때 교회와 구원받은 성도는 일터 삶터에서 중생받은 성도의 성경적인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중심 성경중심의 가치관을 발휘해야 한다.  천만 성도라면 각계각층에 성도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을 것이다.  천국시민답게 영원불변한 성경진리를 파수하고 생활화함으로,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좌우 분변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가질 조국애가 아닌가 한다.

 

 

 

 

우초 김만우 목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
고신대원 수료,
KWMC 공동의장,
중동선교협의회 고문,
한국총회순회선교사, 본사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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