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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좁쌀과 호박 2018-09-14 1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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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박을 좋아합니다. 호박같은 큰 인생을 살고자 했습니다. 좁쌀과 크기가 비교되며 그냥 통이 커서 좋아합니다.


흔히하는 말로 “좁쌀 천바퀴 돌면 뭐하냐 호박 한바퀴도 안되는데. 힘겹게 아둥바둥 하지말고, 호박 한바퀴만 돌면 되는데” 뭐 이것이 제 사업신조며 삶의 일부분 이었습니다. “내가 누군데 나 김종원이야!”하며 잘난척을 하며 베짱이 같은 호박마음으로 개미같은 좁쌀마음을 싫어하며 온갖 죄를 지으며 룰루랄라, 살아 왔습니다. ‘이정도는 누리고 살아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저만의 자만의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진짜 죄를 많이 져질렀습니다. 술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노래방도 무척 좋아했고, 하루에 소주 두세병은 기본이고 노래방은 갔다하면 밤새는 줄 몰랐고, 노래는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내 멋대로 온갖 죄를 저지르며 살아왔습니다. 자칭 잘나가는 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때 부터인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저에게 주셨던 삶의 특혜들을 한나씩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져 잘 안풀리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호박 한바퀴 타령만하며 살아왔습니다. 술은 더 먹고 노래방도 더 다니고 집에 안들어가 부부싸움이 잦고, 빚독촉이 오고 삶이 엉망진창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화가 엄청 많이 나셨던 것 같습니다 저의 환경을 하나씩 회복불능 상태로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일이 끊어지기 시작하고, 수금이 안되고, 사기를 당하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사업은 접게되고 은행 등에 문제가 생기고 회복불능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죽자고 작정을 하고 보험을 확인하니 아이들에게 돌아갈 유산이 없었습니다. 고민 중에 생명보험을 들고 보험혜택이 가능한 날짜를 기다리며 사고를 치자 결심하고 제가 좁쌀이라고 빈정대던 사람들에게 전전긍긍하며, 술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2014년 교회의 상반기였습니다. 하필 5월 가정의 달 이어서 목사님이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때였습니다. 그때는 정말 교회 올때마다 울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저를 울리고 또 울렸습니다. 갈팡질팡하며 방황하고 있을때 어떤 분이 저를 ‘하나님’께 인도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진정한 교인을 만들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래, 어차피 막판까지 갔고 죽자고까지 했는데 뭐 한번 따라 가보자.’ 그렇게 반신반의하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새신자 교육을 받고 멘토링 교육을 받고, 학습문답 공부를 하는 등의 교회일정을 따르며 배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술을 끊으라고 하여 끊었고, 담배도 줄이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하나님은 저에게 가져가셨던 것을 하나씩 다시 돌려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압류됐던 집을 정리하고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빚도 어느 정도 청산되는 등의 변화가 저에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다녔습니다. 모든 것이 좋아지며 행복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나 되는가 싶더니 나태한 모습을 보이자마자 교회 다니는 것에 문제가 생기고,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리던 아내 몰래 하던 일이 사기를 당하고, 결국에는 아내의 지병인 허리 디스크까지 도져 앓아 눕게 되었습니다. 가정 경제에 문제가 생기고 죽자고 들었던 보험금의 독촉이 오고, 또 한번의 ‘하나님’의 또다른 혹독한 시험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찌 할 바를 몰랐을 그때 주일날 교회에 갔습니다. 목사님의 설교 중에 ‘바국의 외양간 송아지’를 설교 하시는데 귀가 번쩍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아시는 분에게 물어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내용에 대해 배우고 성경을 찾아 읽고는 ‘길’을 찾았습니다.


“하나님, 주시는 김에 조금만 더주시죠?” 애원을 하였고, “왜 돈 안주는 놈은 잘 살고 있고, 저에게는 시련을 주십니까? 하나님, 따라 가고자 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왜 그러십니까?”라고 원망도 하면서 “잘 할테니 조금만 더주세요.”라고 간청도 했습니다. 급한만큼 결과도 급했습니다. 그래서 아시는 분에게 또 물었습니다. “조금만 더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중인데 가능한 기도 내용입니까?”했더니 그분의 답은 “다 주시면 성도님이 나태해지고, 아내가 하나님께로 전도 되겠어?”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간청하며 조금만 더 달라고 애원하며 매달리는 기도의 내용은 아내의 병치료였습니다. “아이고, 아파요”하는 비명과 “우드득. 뚝”하는 뼈 부딪치는 소리를 들으며 치료받는 아내의 옆에서 나는 눈물로 기도합니다. 새벽에 통증으로 혼자서 힘들어 할 때 옆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조금만 더 주세요. 아내의 고통을 멈추게 해주세요”였습니다.  좋다고 하는 병원은 다 다니며 치료하는 중에 있습니다.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조금씩 호전되면서 농담을 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면 아내는 인정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의학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제 마음 속에 “하나님”이 계시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믿고 있는데 말입니다.


제 아내는 아직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술만 끊으면 뭐든지 제가 원하는 것을 뭐든지 해준다고 약속을 해놓고 처음에 제가 교회 다닌다고 할 때는 좋아하며 자랑하더니 왠일인지 어느때 부터인가 태클을 걸어옵니다. 시험을 줍니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99가지를 양보할테니 나에게 한가지를 줘라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녀라. 내가 술은 끊었다. 그리고 담배도 끊겠다” 약속을 하고 지금 진행중에 있으며 아내의 태클을 피했고 아내를 “하나님 영접의 길”로 전도중에 있습니다.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해주세요”라고...


제 꿈이 이루워지지 않을까요? 아내를 전도하여 손잡고 교회 나올 때 또 한번 이런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나님 믿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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