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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장로 |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 2019-01-11 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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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건강 칼럼을 전한지 오래된다. 적어도 10년은 넘었을끼라. 매일 나의 방송을 듣는 분들 중에는 이리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저 양반은..  저리 잘 아니께 참 반듯하게 에프엠 대로 잘 살끼라. 영적인 처방과 육적인 처방, 정신적인 얘기들도 많이 하니께 영적 육적, 정신적으로 매우 완벽하고 잘 다듬어 졌을거라 생각들 할 게다.’
그래서 나에게 종종 그리 묻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 내가 하는 대답은 한 가지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지요. 그렇다.


가정사역자들 중에는 가정에 문제가 많아 이혼직전에 간 분들이 많다. 워낙 고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책도 보고 배우게 되어 자기도 모르게 전문가가 되는게다. 암에 걸려서  이런저런 치료를 받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암박사가 된다. 당뇨도 고혈압도 마찬가지다.


그런 병에 걸려서 치료받다보면 나중엔 의사보다 더 잘 아는 박사가 된다. 목이 말라 자꾸 우물을 파다보니 그리 되는게다.


목사님들 설교를 들어보면 하나의 공통성을 발견할 수 있다. 진리에 대해 자꾸 강조하는 분은 자신이 진리대로 살고있지 못하기 때문이고, 사랑에 대해 자꾸 강조하는 분은 결국 자기자신이 사랑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고 돈문제에 대해 강하게 어필하는 분은 알고보면 자기가 돈에 얽힌 사연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는 격이고, 그 방면에 다양한 경험과 아픔이 녹아있으면 결국 그 문제를 깊이 파고들게 되는 수밖에 없다.


방송을 오래 하다보니 많은 얘기들을 한 것같은데 가만히 보니 결국 나자신과 관계되는 얘기들이 주를 이룬다. 나 역시 어쩔 수 없이 내가 목마른 부분들, 목말랐던 부분들에 대해 우물을 깊이 파면서 나도 모르게 점점 전문가가 되어갔던 모양이다. 이런걸... 몸으로 배운다카던가.

 


김양규 장로(김양규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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