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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목사 | 독수리 오형제의 페루 목회자 세미나 인도 2019-06-07 1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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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습니다. 저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저를 포함하여 다섯 쌍의 목사님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독수리 오형제로 부름. 페루에 소개될 때도). 박영민 목사님 부부, 박창흥 목사님 부부, 최상윤 목사님 부부, 김성은 목사님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입니다. 우리 다섯 명의 목회자들은 부부 동반으로 2년 전에 쿠바에 가서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이번 페루 이전에는 쿠바에 가서 세미나를 인도했습니다.

 

이렇게 다섯 쌍의 부부가 함께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서로 교제함으로써 서로 다른 것들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우리 다섯 부부는 교단이 다릅니다. 성격도 다르고 교육도 다릅니다. 서로 목회하는 교회도 다르고 사역하는 스타일도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서로가 서로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 참 유익합니다. 배우면서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니 복입니다.

 

둘째로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줌으로써 유익이 됩니다. 사실 세상에 독불장군식으로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로는 고립감을 느낍니다. 때로는 지치고 피곤합니다. 때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함께 함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넘어지지만 함께 하면 든든히 서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해줄 수가 있습니다. 목회자는 늘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마귀의 공격이 거세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주변에 기도해주는 동역자들이 있을 때 그런 영적 싸움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기도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해외에서 세미나를 인도할 경우 혼자서 준비하는 것에 비해 훨씬 함께 준비하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예를 들어 비용만 해도 혼자서 준비하면 큰 부담이 될 텐데 다섯 쌍이 함께 준비하니 부담이 줄어듭니다. 함께 돌아가면서 말씀을 전하니 설교에 대한 부담도 줍니다. 함께 있으니 즐거운 교제도 계속 이어집니다.

사실 이번에도 많은 비용이 들었습니다. 페루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은 경제적인 형편이 좋지 않기에 우리가 모든 것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묵을 숙소 비용, 먹는 비용, 교제를 만드는 비용, 선물 비용 등 모든 것을 우리가 지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비용을 5로 나누어서 지불하니 그래도 해 볼만 했습니다. 함께 동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서양의 교회들을 통해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서양의 교회는 선교사들을 파송해주었고, 교회를 세우는데 힘이 되어주었으며, 교육에 있어서도 큰 역할들을 해주었습니다. 그런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한국 교회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잘 사는 나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사랑과 은혜를 갚아서 합니다.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들에 들어가서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에게 힘과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이렇게 여러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 타국에 와서 세미나를 인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통해 페루의 사역자들이 새롭게 무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희환 목사
한국 예수비전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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