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프린트
제목
안희환목사 | 예수님께 기도할 힘마저 안 생깁니다 2019-07-12 16:36:17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지식 in”에 “예수님께 기도할 힘마저 안 생깁니다”라는 글이 올라 있었습니다. 그 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전문이 길어서 끊어 올립니다).

 

“지방 쪽에 사는 20대 중반 남성인데 그저 우울해서 예수님께 기도할 힘이 안 생깁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 상황이냐면 예수님께 근 1년간 우울하다고 기도를 드렸고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다고 계속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기도를 드리려고 교회에 갔는데 드는 생각이 예수님께 아무리 기도해도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 못할 것 같으면 기도를 안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계속 기도해도 해결 못했으니 기도해 봤자 답이 없겠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다른 사람들은 서울에 살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희희낙낙거리면서 이야기도 잘할 텐데 저는 같이 터놓고 이야기 할 사람도 없습니다. 솔직히 지방에 살면서 서울에 사는 게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아직 연애도 못해보고 솔로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이성 친구를 달라고도 기도했지만 아무런 응답도 없었고 뭔가 복을 달라고도 기도했지만 아무런 복을 받지도 못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전 노답인생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아무런 믿음의 동역자 그리고 같이 기도할 사람마저도 없습니다.

 

그냥 솔직히 말해서 외롭다는 생각이 심각하게 드는데 그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아무런 의욕도 안 생기고 기도하면 응답해주겠다던 주님의 말씀을 더 이상은 믿고 싶지도 않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ㅠㅠ  기도를 해도 더 이상 확신이 안 생깁니다.”

 

글을 읽으면서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네이버 “지식 in”에 올린 글이니 어떤 답글이 올라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질문 글 아래 답글 쪽으로 내려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답글에 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그 답글 내용을 올립니다.

 

“아직 이십대잖아요. 나이가 한창인데 뭘 그리 걱정하세요. 안희환 목사님의 간증책을 추천합니다. 팔을 잃고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데... 꼭 읽어보세요. 아니면 유투브에서 간증이라도 들어보세요. 설교말씀도 하루에 한 번씩 들어보세요.

 

사람이 그리우신 것 같은데 왜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에 쓰여 있잖아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계속 기도하세요. 기도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낙담하지 마세요. 사단이 제일 좋아하는 겁니다. 성경을 믿으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이 또한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에요. 신뢰하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승리하세요! 샬롬! <2019.06.18>.”

 

저를 통해 힘을 얻었던 한 분이 저렇게 답을 한 것인데 이런 일을 접할 때면 제가 팔 하나 없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어릴 때 죽을 고생을 많이 했던 것에도 감사하게 됩니다. 절망에 빠졌던 저에게 나타나주신 예수님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됩니다. 저처럼 연약하고 초라한 사람을 주님의 종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이 핑 돌만큼 감격하게 됩니다.

 

아픔과 고통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회복을 경험했을 때 간증거리 역시 더 커지게 됩니다. 조금은 잔인한 말일 수 있지만 지금 너무 힘들다면 대체 얼마나 큰 은혜를 주시려고 이러시나 하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게는 정말 그랬으니까요.

 


안희환 목사
한국 예수비전성결교회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28651830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목록
이전글 : 박용돈목사 |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낸 사람들 16 (2019-07-12 08:36:51)
다음글 : 전남수목사 | 뜨거운 여름햇볕 아래서 감사 (2019-07-12 16: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