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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목사 | 그리스도인은 오기로 살아야 한다 2019-08-23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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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오기로 살아야 한다고 하니 오기를 부리라는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런 뜻이 아니다. 다섯 개의 “기”자로 시작되는 말을 하려는 것이다. 그 다섯 개의 항목의 성경의 중요한 명령에 해당된다. 만약 그 다섯 개의 항목을 그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신앙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이다. 놀라운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 기억하라
첫째로, 기억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 약속은 믿을만하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다른 것은 혹시 잊을 수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갈렙은 45년 전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여호수아에게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 14:12)”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살았다. 야곱의 아들인 요셉 역시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기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자기의 해골을 메고 올라갈 것을 요청하였다(창 50:12).

 

2. 기대하라
둘째로, 기대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다면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니 그것을 믿고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하나님의 사람들은 현실만 보고 살지 않았다. 지금 마주친 문제와 어려움, 장애물과 난관에만 주목하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어렵고 힘들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했다. 그렇기에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런 고백은 평안할 때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때도 마찬가지였다(시 23:4).

 

3. 기도하라
셋째로, 기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하신 하나님이 신실하시니 믿을 수 있다. 믿기에 얼마든지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사항이 하나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에스겔 36장에 보면 하나님이 놀라운 회복과 축복의 약속들을 하신다(겔 36:8-35).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겔 36:36).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 36:37)”
하나님은 말세에 남종과 여종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셨다(요 2:28. 행 2:17). 예수님도 성령님의 오심에 대하여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 그 말씀은 결코 부도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기도해야만 했다. 그들은 마가 다락방에 모여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썼으며(행 1:14), 마침내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행 2:1-3). 어디 성령 받는 것뿐이겠는가? 하나님이 약속은 기도를 통해 우리 것이 된다. 

 

4. 기다리라
넷째로, 기다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신다. 그러나 사안에 따라서 응답하시는 시기가 각기 다르다. 어떤 것은 금방 응답하신다. 그러나 어떤 것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때 하나님의 약속을 놓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브라함에게 자손을 약속하신 후 25년 만에 이삭이 태어났다.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후 긴 시간 동안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지 못한 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놓아버리거나 기도를 중단하면 안된다. 성경은 이 부분을 분명하게 가르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너무 길게 느껴질 수는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반드시 온다. 그때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5. 기뻐하라
다섯째로, 기뻐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는데 낙심 가운데 있지 않고 기쁨 가운데 머무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내 것이 될 것임을 믿기 때문이다. 기쁨은 신앙의 핵심 요소이다. 기쁨은 성령의 9가지 열매 중에 하나이며(갈 5:22), 우리가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살전 5:17).
사실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핵심적인 근거는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렇기에 지금 모든 것이 날아가버린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 한 분 때문에 기뻐할 수 있다(합 3:17-18). 심지어 나를 고통스럽게 하던 약한 것조차도 기쁨의 내용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이런 사람을 누가 무너뜨릴 수 있을까?

 


안희환 목사
한국 예수비전성결교회

 

 

 

 


 

ID : 222.101.***.245
2019-08-25
22:34:46
그렇게 살겠습니다 댓글삭제
ID : 213.87.***.83
2019-09-03
18:16:05
재미있고 유익한 글이네요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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