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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목사 | 안희환이가 뻥까는 게 아닙니다 2019-11-08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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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리스찬타임스에 쓴 칼럼을 읽고 유원열 전도사님이 장문의 답글을 다셨네요.


“그분이 간과한 게 있네요. 오래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 강건하게 살아야쥬. 이렇게 기도하세요. 모세처럼 되게 해 달라구요. 모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순간까지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도 않았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또 궁금한 게 어떻게 바쁜 와중에 4시간을 할애해서 기도를 하시는지~ 전에 조용기 목사님이 당신은 하루 8시간을 기도한다케서 속으로 뻥까고 있네 그런 적 있는데요~ 물론 성령안에서 사도바울도 무시로 기도한다고 했는데 바로 그 무시를 말하는 건지요? 그리 친다면 내는 잠자는 시간 빼고 하루 19시간 기도한다 이말입니더~


아! 여기서도 문제는 있네예. 성경 듣거나 읽는 시간 빼고 마귀가 넣어주는 잡생각 빼고, 아! 타인과 대화하는 시간 빼고 밥묵는 시간 빼고 실제로 순수하게 하나님과 통하는 시간은 1시간 될까예?”


제가 아래와 같이 장문을 답글을 남겼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는 1년 52주 내내 부흥회를 다닙니다. 올해 성탄절 오전에 교회에서 성탄예배를 드리고 저녁부터 부흥회를 인도하니 정말 52주 내내 부흥회가 있는 셈이지요. 부흥회 중 가장 강도가 높은 경우는 하루에 3차례(새벽/오전/저녁) 집회 인도를 다 하는 경우입니다. 그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저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을 만나다 보면 시간은 또 들어갑니다. 그런데 어떻게 4시간을 기도하는지 의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해 하시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새벽 집회 전에 30분 정도 기도합니다. 새벽 설교 후 개인 기도시간(합심해서 기도 인도하는 시간을 뺀)을 30분 정도 가집니다. 숙소 돌아와서 1시간 정도 개인기도 시간 가진 후 오전 집회 설교를 위해 빠뜨린 것이 있나 점검합니다. 오전 집회 전 30분 개인기도 시간을 가집니다. 그것을 위해 담임목사님들이 준비하는 다과시간은 사양합니다.


오전 집회 후 담임목사님, 식사 대접하는 분, 외부에서 찾아온 목사님 등과 점심 식사를 합니다. 외부에서 손님들이 왔을 경우 식사 후 따로 만나 티타임을 가집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 1시간 정도 기도 시간을 가집니다. 저녁 집회 전 다시 30분-1시간 기도 시간을 가지고 저녁 집회 후 숙소에서 또 개인 기도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면 4시간이 넘어갑니다.


오전 집회가 없는 경우에는 기도하기가 더 좋습니다. 보통 새벽 집회 다녀온 후 잠시 쉬고 점심 식사 전까지 여간하면 사람도 안 만나도 전화도 받지 않고 기도만 하니까요. 집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전 시간은 가급적 기도하는 데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주말인 토요일도 마찬가지고요. 이 부분은 제 아내에게 확인하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인 하우형 목사님이 제가 섬기는 예수비전교회에 자주 들립니다. 이번 주에도 들렸지요. 마침 이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목사님이 절 보고 그러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제가 지금처럼 살아가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거라고요. 자기 같았으면 벌써 죽었을 거라고요. 같은 식의 이야기를 참 여러 번 했습니다. 자신은 저처럼 살면 죽는다고요.


예전에 이춘흥 장로님이 절 보고 그러시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제 설교 원고를 다른 이들이 대필해주는 줄 안다고요. 그렇게 바쁜데 설교준비 할 시간이 있냐고요. 저는 제 설교를 제가 직접 칩니다. A4 용지에 10포인트로 12장 정도를 칩니다. 그리고 제가 한 설교는 100% 유투브에 올립니다. 대필해주었거나 표절한 설교라면 그렇게 올리지 못할 것입니다.


저 정말 전투하듯이 치열하게 삽니다. 의사가 절 보고 그렇게 하면 죽는다고 한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는 걸요. 제가 피곤한 것을 아는 아내는 절 보고 자라고 난리입니다. 기도하고 있으면 밀어붙여서 억지로 눕게 하기도 하죠. 아내가 나가면 다시 일어나 기도하고요. 이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희환 목사
한국 예수비전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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