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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돈목사 | 미국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낸 사람들 36 2019-11-29 0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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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통령
윌리엄 헨리 해리슨(William Henry Harrison) 2

 

1805년 인디언 쇼니부족의 추장 테굼세의 동생은 환상 중에 최고의 신에게 앞으로 인디언들이 따라야 할 길의 제시를 받았다면서 그전 이름을 롤레와스카에서 ‘열린 문’이라는 뜻을 가진 ‘텐스카타와’라고 바꾸었다. 그는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백인들의 길을 따르지 말라, 그들의 기구, 옷, 무기, 그리고 술은 인디언들을 망하게 할 것이다”라고 엄격하게 가르쳤다. 테굼세는 이들을 데리고 오늘날 인디아나 티퍼카누 강가에 예언자의 타운을 세웠다. 그리고 2년동안 그들은 1000여 명의 용사들을 모았다. 인디언들은 늘 모든 땅은 인디안들에게 속한다고 믿어왔고, 각 부족들이 서로가 다른 부족의 지역권한을 인정하고, 존중으로 평화롭게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테굼세가 속한 쇼니부족은 북서쪽 영역을 자기들 맘대로 다른 부족에게도 속해 있는 땅인데 다른 부족들이 백인들에게 넘겨줄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1811년 8월 해리슨은 인디언들의 수도인 빈슨에서 인디언들을 만나 퍼트 웨인에서 인디언 영역 3백만 에이커를 백인들에게 넘겨주는 웨인협약을 서명할 때 테굼세를 만났다. 그러나 테굼세는 웨인협약에 동의하지 않고 1812년 전쟁에 영국 군과 합세하여 미국에 대항했고, 해리슨과 미국 군대는 1813년 10월 5일 이 전쟁을 미국의 승리로 이끌며 막을 내렸다. 이 전쟁에서 테굼세는 사망했다.


그러나 테굼세의 예언가 동생 텐스카타와는 1836년 해리슨이 휘그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을 때 저주에 해당하는 예언을 했다; “그는 이번에 당선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당선된다면 그는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해리슨은 정령 죽으리라, 그후 매 20년마다 미국의 최고 지도자로 뽑힌 자마다 역시 죽을 것이다”. 그후 대략 20년 간격으로 미국 대통령들이 임기 중에 암살 혹은 지병으로 죽음을 맞았다. 해리슨(1840’s), 링컨(1860’s), 가필드(1880’s), 멕킨리(1900’s), 하딩(1920), 프랭클린 D. 루즈벨트(1940), 케네디(1960) 등 7번의 죽음이 그 저주와 무관하지 않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로널드 레이건은 1980년 암살기도에서 총을 맞았으나 살았다. 이 예언 때문에 2020년을 위기감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보수대 자유진영, 흑백간에 극렬하게 대치하고 있고, 어느 때보다도 영적인 전쟁이 미국 정치 상황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해리슨이 죽고 나서 미국은 헌법적인 위기를 맞았다. 헌법은 대통령이 임기 내에 죽으면 그 다음에 누가 적법한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정하지 않았다. 일단은 부통령이 임시 대행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기대할 수는 있으나, 국회가 적법한 과정을 거쳐 다음 계승자를 정할 수도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일을 토론하고 있을 동안, 존 타일러 부통령은 스스로 대통령으로 선서하고 대통령의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 일로 해서 타일러는 곧 바로 국회와 휘그당의 저항을 받고 관계는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 해리슨 대통령의 죽음은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에 사망하면, 부통령이 남은 임기를 대행하는 헌법이 만들어지게 했다.
 

 


박용돈 목사
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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