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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갈 길 다가도록 36 2019-11-15 0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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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찬양

 

어린이들의 찬양1 (Kids’Praise 1)
(뉴욕한국일보에 기제되었음)

어린이들의 찬양(Kids’Praise 1)을 했다. 이것은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부르기가 조금 힘든 곡들이다. 이 어린이들의 찬양에 대해서는 1992년 10월 23일 뉴욕 한국일보에 기재되었던 ‘행복한 순간들’이란 내 글의 일부분을 여기에 옮기기로 한다.

 

매주 200매씩 발행되는 이 뉴스레터를 내가 처음으로 맡은 것은 1980년 1월이였다. 그래서 1980년 1월 28일(80회)부터는 완전히 혼자 맡아 하게 되었는데 어느덧 770회가 됐다. 처음에는 많은 애로가 있었다. 즉 초종이에 타자로 찍는데 혹시 글자가 틀리면 촛농으로 때우고 마른 후에 다시 타자를 쳐야만 하고 또 다 쳐놓은 후에 광고 등을 삭제 또는 첨가할 때에는 가위로 잘라내고 시멘트(병에 들어 있는 액체)로 때우며 야단을 부려야 했다. 

 

또 초종이 인지라 타자기에 촛가루가 떨어져 타자기가 잘 돌아가지 않고 활자에 초가 박혀서 범벅이 되어 항상 바늘로 파내어야 하는 애로도 많았다. 그리고 등사기에 등사 잉크를 발라 전기로 빙글 빙글 돌아가며 찍어 나오는데 종이가 걸려 찢어지며 잉크가 새나오는 등 한번 하는데 얼마나 애로가 많은지 모른다. 손톱 사이에 등사 잉크가 끼어서 아무리 씻어도 잘 지지 않았고 어떤 때는 울고 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였다. 그리고 이것을 발송하려면 우표를 붙이고 또 주소와 성명은 위의 방식으로 찍어낸 것을 가위로 일일이 잘라서 스카치 테이프로 붙이고 또 봉투에 한미교회 도장을 찍어야만 했다.

 

그런데 14년이란 세월이 어느덧 훌쩍 지나간 것 같은데 또 한편 뒤를 회고해 볼 때 오랜 세월이 지났음을 알 수 있다. 벌써 오래전부터 복사기가 생겨 우리 교회에서도 복사기로 인쇄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편리하게 됐다. 그리고 컴퓨터에 한글 프로그램이 지원되면서부터 타자 대신 컴퓨터로 작업을 한다. 그야말로 하늘과 땅의 차이인 것이다. 그리고 주소와 성명도 컴퓨터로 출력해서 그냥 봉투에 때어 붙이면 된다 또 편리한 것은 벌크 메일(3급 메일)로 우리 한미교회 주소가 인쇄된 봉투가 나온 후부터는 우표도 붙이지 않고 한미교회란 도장도 찍지 않게 되어 참 쉽게 작업을 하게 됐다.

 

이 벌크 메일은 3급 메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일주일 내지 열흘 후에야 배달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1급 메일처럼 빨리 받아보게 하기위해 우체국에서 하는 일들 즉 우편번호(Zip Code) 별로 구분해 딱지를 붙여 우체국에서 할 일들을 집에서 작업을 해서 우체국으로 가져간다. 또 매주 월요일이면 뉴스레터를 다 작성해 화요일 오전 중에 우체국에 가져간다. 그런면 그 주간에 받아보게 된다. 부족하지만 온 힘을 다 했다.


1993년 11월 28일(주일) 송별예배

1993년 11월 28일(주일)에 14년 동안 봉직한 교회에서 송별예배를 드렸다. 온 교우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미교회를 떠났다. 그리고 우리들은 피츠버그 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로 결정되어 피츠버그로 떠나게 됐다.  <계속>

 


강미리암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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