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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갈 길 다가도록 47 | 애틀랜타에서 나의 오르간 생활 2020-02-10 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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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서 나의 오르간 생활
뉴욕에 있을 때에는 교회에 나가 오르간과 성가대를 인도하며 교회에 봉사했지만 여기 애틀랜타에서 와서는 오르간으로 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뉴욕의 교회들과 여기 애틀랜타에 있는 교회의 모든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뉴욕에서는 한인교회들이 처음 개척교회를 시작할 때 미국교회에서 장소를 빌려준다. 같은 교파이면 오히려 선교비용까지 주며 한인교회를 지원하는 미국교회들도 간혹 있었다. 그래서 어떤 한인교회에 가도 미국교회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예배 분위기가 참 좋고 또 오르간도 있어서 내가 봉사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여기 애틀랜타에서는 미국교회들이 장소를 빌려주는 교회를 거의 보지 못했다. 나는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애틀랜타에도 한인교회가 모두 200여 개의 교회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아주 큰 교회도 몇 있고 또 중간 정도로 건물을 지어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도 여러 교회가 있다. 이런 교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작은 상점 안에 가게를 얻거나 혹은 작은 창고를 빌리거나 낡은 작은집을 구입해 여기에 간판을 붙이고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수 없이 볼수 있다.

 
이런 교회들은 오르간이 있을 수 없다. 이미 건물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교회들은 오르가니스트가 이미 있다. 그래서 애틀랜타에서는 오르간으로 교회봉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매일 아침 오전 중에 3시간씩 오르간을 연습하고 있다. 내 자신에게 은혜가 되고 또 오르간 소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늘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다. 기술자들이 오랫동안 손을 쓰지 아니하면 기술을 잊어 버리게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음악의 악기들은 매일 연습하지 않으면 그대로 정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게 된다.

 
옛날 대학교 시절 피아노 선생님이 “베토벤이나 모짜르트, 바흐, 쇼팽 등 모든 작곡가들의 곡을 열심히 연습해서 너희 자신의 곡으로 만들어라”고 말씀을 하셨던 생각이 난다.
내가 매일 오르간을 하는 것은 나에게 발전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가령 조금은 힘든 곡이지만 열심히 연습하면 나의 곡이 되는 것이다. 이 기쁨, 아니 이 희열은 나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며 하나님께 더욱 감사를 드리게 한다. 앞에서 기록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에게 오르간도 주시고 오르간을 연주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이다.
우리들의 하루 일과
 
우리는 매일 일찍 일어나 제일 먼저 하나님께 경건의 시간,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약 45분-50분 동안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이것은 어디를 가나, 무엇을 하거나, 일주일 내내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일이다.
이 기도시간이 하루의 시작이다. 그리고 기도의 시간이 끝나면 우리는 아침식사를 한다. 아침식사가 끝나면 아침 커피를 마시며 TV로 아침 뉴스를 한 15분 가량 듣는다.

 
그리고 각각 일상생활로 들어간다. 즉 전 목사는 이층으로 올라가 방문을 닫고 책을 쓰는데 온 힘을 다하고 나는 아래층에서 오르간 연습을 한다. 그리고 11시 30분이 되면 전 목사가 걷는 운동기구로 운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12시가 되면 내가 운동을 30분간 한다. 이것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이 운동이 끝나면 점심을 만들어 같이 점심을 먹고 이후부터는 자유의 시간을 갖는다. 전 목사도 독서를 하거나 휴식한다. 나도 매일의 성경 읽기, 또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익히기 위해 영어로 독서를 한다. 그리고 또 같이 TV 앞에 앉아 뉴스를 듣는데 CNN 뉴스를 들으며 어떤 때는 서로 토론도 하며 세상 돌아가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에는 저녁 뉴스와 지방 뉴스로는 일기예보를 반드시 듣는다.

한국방송을 통해서도 그중에서도 기독교 방송을 가장 즐겨 듣는다. 건설적인 좋은 드라마가 있으면 보겠는데 거의가 다 그렇지 못해서 드라마에는 별로 취미가 없고 우리가 팬이 되어있는 운동경기가 나오면 열심히 응원을 하며 관람한다.
 
그리고 우리는 잠자리에 들기 전 둘이서 같이 기도드린다. 이상이 우리의 매일의 생활이다. 물론 식료 잡화상에도 가야되고 어떤 때는 쇼핑도 가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살림살이의 필요한 일도 해야하고 그 외 자질구레한 일들은 전부 오후 시간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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