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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코론 2019-12-20 1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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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창코입니다
이름은 아틀란타교회협의회 회장, 반창코입니다. 1년 동안 유효하고, 100여 교회를 대표하는 반창코입니다. 아이들이 아프지도 않는데 반창코를 붙여달라 합니다.
좋아 보였는지 마음에 들었는지 여하튼 눈에 팍 띄이니까 아닐까요? 혹여 이런 치기가 보인다면 불쌍히 여기고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부엌에서 아내가 요리하다 새끼손가락을 다쳤습니다. 얼른 가서 반창코를 붙여주었습니다.
남편이 못질하다 다쳤습니다. 엄지에서 피가 납니다. 바삐 가서 반창고로 지혈하였습니다.
막내가 동네 아이들과 험하게 놀다가 무릎에 피가 납니다. 앉히고 소독하고 악 소리를 지르는데 반창코를 발랐습니다.
딸이 학교 공부 과제를 하다가 손끝을 압정에 찔렸습니다. 호호 불고 아픔을 막아주었습니다.
저는 한 해 동안 반창코로 이와 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 마땅한 일, 유익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반창코는 반창코일 뿐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일시 방편일 뿐입니다.
심각한 상처입은 자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더 심각한 사람은 더 심각한 조처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반창코는 작은 것에 비해 요긴합니다. 그것은 평소에는 무용지물 같지만 급할 때 유익합니다. 외상들은 반창코로 막지만 내상은 어떻게 할까요?
마음이 아프고 속이 쓰리고 머리가 띵하고 정신을 차릴 수 없다면 그때는 기도의 반창코, 말씀의 반창코를 써야 겠지요.
그것도 안 되면 우리의 최고의 내과 의사인 주 예수님께 인계해야지요.
주님도 생전에 수가성 여인에게 반창코이셨고, 12해 혈루병 여인에게도 반창코이셨고,  주님은 시몬 베드로에게도 반창코이셨습니다.
회장된 종과 임원들이 아픈 분들, 힘들어하는 분들, 어떻게 할 줄 모르는 분들에게 반창코가 되겠습니다.
우리도 반창코가 필요하지만 사명을 주시고 기회를 주셨으니 주님의 반창코를 가지고 달려가고 쫓아 가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영혼과 가족, 교회 그리고 나라에 반창코이셨듯이 우리도 이 한 해 그 역할을 중심을 다해 하고자 합니다
주여! 도우시고 우리를 써주소서!

 

 


남궁전 목사

(베다니감리교회,
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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