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뉴스홈 > 커뮤니티 > MEDICAL > 상세보기
실시간 키워드
프린트
제목 송효섭 심장내과의 | 쇼크 (Shock) 2018-07-06 10:12:34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늘은 쇼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지금까지 심부전에 대해서 썼는데 오늘은 쇼크에 대해 쓰려고 한다.

 

먼저 필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학적인 쇼크의 정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쇼크와 많이 다르다.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쇼크는 순환상의 쇼크(Circulatory shock)로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정신적인 쇼크와는 관련이 없을 뿐더러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기 때문에 빨리 응급처치하지 않으면 환자가 사망할 수 있다.


쇼크의 원인에 따라 환자의 사망률이 30%-50%, 심장성 쇼크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70%-90%나 된다.

 

이제 정의를 내려보자.
쇼크란 피 순환이 극도로 부족해서 세포를 파멸시키고 조직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쇼크 환자의 주된 증상은 저혈압, 빈맥, 적은 소변량, 실신과 혼동 또 약해진 맥 등이다.  순환상의 쇼크는 아래와 같이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치료방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쇼크는 혈액량 감소 쇼크, 심장성 쇼크, 그리고 분배적 쇼크가 있다. 

 

혈액량 감소 쇼크는 말 그대로 순환기 시스템에 물이나 피가 부족해서 오는 쇼크를 말한다. 예를 들어서 어느 환자가 총에 맞아서 대량의 피를 흘리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몸에 있는 피는 점점 줄어들 것이고 결국에는 쇼크가 오게 된다. 혈액량 감소 쇼크의 다른 예를 들어보자. 어린 아이가 뜨거운 여름에 밀폐된 차안에 방치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이런 경우에는 환자에게 있는 피 세포는 정상이지만 혈액에 있는 수분이 고갈되어 쇼크가 오게 된다. 심장성 쇼크는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현저히 떨어져 오는 쇼크인데 심장성 쇼크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자세히 설명하려고 한다.

 

또 마지막으로, 분배적인 쇼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산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오는 쇼크인데 그 이유로 세 가지 쇼크 -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과민성 쇼크(Anaphylactic Shock), 그리고 신경인성 쇼크(Neurogenic Shock)가 있다.

 

패혈성 쇼크는 피로 세균이 퍼져서 오는 쇼크인데 피로 세균이 퍼지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심한 저혈압을 초래할 수 있다.


과민성 쇼크는 몸에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오는 쇼크인데 알레르기 현상으로 몸에서 과다한 히스타민(Histamin)이란 물질이 배출되면서 몸 전체에 혈관 확장이 나면서 쇼크를 초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경인성의 쇼크는 척추의 신경이 파괴되면서 (주된 이유는 사고)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교감 신경 조절이 부족함으로 오는 쇼크인데 주로 혈관 확장과 저혈압 또는 맥이 느려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쇼크의 치료법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이야기 하도록 하자.                                      
<계속>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62203898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목록
이전글 : 숨쉬는 한의원의 한방스토리 34 | 장마철 건강관리 (2018-06-29 20:32:55)
다음글 : 숨쉬는 한의원의 한방스토리 35 - 장염 (2018-07-06 10: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