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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미래 2020-12-11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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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앞날을 알 수 없다. 
자신의 건강이나 마지막 날을 예측 할 수 없다. 현대과학과 첨단 의학이 가늠한다 해도 빗나가고 만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 잠언 27장 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라고 한다. 
인생은 어디로부터 왔다가 어떻게 살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으니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만 노력할 뿐 이다. 생로병사가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의 앞날을 알 수 없도록 하셨을까? 궁금하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은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않는가 싶다. 성경말씀을 묵상할 때 무엇인가 보인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 장래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도서 7장 14절)
 

우리가 우리의 앞날을 알고 원하는 대로 그 모든 것을 우리의 뜻대로 이루어 간다면 인간은 한없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부정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병행하게 하사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신 것이다. 
윌리 J. 레이는 “우리는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누가 미래를 붙잡고 계시는지는 알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복음 성가를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뜻이 뜨겁게 느껴진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도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 ” 
83년 전 어머니의 태중에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이 세상 무대에 나를 불러 내셨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명의 배우가 광야 같은 무대에서 수없이 깨어지고 부서지며 죽음의 문턱을 수없이 들락거렸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셔서 지금 이 시간까지 있게 하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한 번의 리허설도 없이 악한 세상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하게 하셨으니 무슨 앙코르가 있겠는가. 무대에서의 나의 배역은 나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보내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역할이었으나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그날 그날의 삶속에 파묻혀 하나님을 멀리했으니 그때마다 나를 시험하사 아픔을 주시어  다시 제자리에 세워 놓으셨으나 또 세상길로 달아났다. 하는 일이 잘 되면 내가 잘해서 잘 된 것이고 안 될 때는 하나님이  외면하셨다고 하늘을 향해 삿대질을 하기도 했다. 그것이 나의 한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받아 주시고 사랑하셨음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 ”라는 찬송을 부를 때 마다 울컥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라는 말씀에 부끄럽지 않게 남은 삶을 주안에서 다독거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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