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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방세동 : 항응고제 -와파린 2018-10-05 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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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는 항응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심실세동 환자마다 각자가 지니고 있는 위험 요소에 따라서 뇌졸증 발병확률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렸고 뇌졸증 확률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로 CHADS2와 CHA2DS2-VAS2라는 조사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항응고제는 말 그대로 피를 묽게 해서 혈전 방지를 시켜주는 약이기 때문에 출혈의 위험이 필수적으로 따른다.


지난 수십년 동안 심방세동 혈전 방지로 쓰여진 약은 Wafarin(와파린)이었다. 와파린은 항응고제로 심방세동 환자에게 중풍방지로만 쓰여질 뿐 아니라 폐색전증, 깊은 부정맥 혈전증 또한 인공판막 환자에게 혈전 방지용으로 쓰인다. 와파린은 몸에 있는 응고요소인 Ⅱ, Ⅶ, Ⅸ와 Ⅹ을 막아 주어서 항응고제 활동을 하는데 Vitamin K epoxide reductase라는 효소를 막아준다. 따라서 와파린의 해독제는 비타민 K이다.


와파린은 원래 쥐를 퇴치하기 위한 쥐약으로 1948년에 나왔고 1954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었다. 와파린은 혈전 방지에 아주 효과적이고 또 값이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항응고제로 쓰기에 유용한데 문제는 다른 약들과 비타민 K가 많은 음식(주로 채소)과 많은 상호 작용이 있어서 어떤 경우애는 약 효과가 너무 세어져서 출혈 위험이 높고 또 다른 경우에는 약 효과가 낮아져서 혈전 방지 기능을 하지 못한다. 와파린의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Prothrombin Time(PT)를 쓰는데 이는 응고요소들의 응고력을 시간으로 재는 피검사로 병원마다 모두 PT 정사 수치시간이 조금씩 달라서 1990년대부터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수치로 통일되었다.


와피린은 약을 중지해도 몸에 3-4일 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환자가 만일 수술을 할 경우에는 보통 4일 정도 약을 미리 끊어야 한다. 보통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INR 수치를 2에서 3정도로 유지하는데 위에 언급한대로 피응고제 수치가 수시로 바뀔수 있기 때문에 자주 INR 수치를 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보통 와파린 복용 시작 후 1주일 후에 INR 측정하고, 수치가 2-3 안에 들어가면 2주에 한 번, 나중에는 4주에 한 번씩 잴 수 있다. 환자가 설사가 심한 경우에나 특정한 항생제 복용시 INR 수치가 5에서 10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사고없이 자발적으로 장출혈이나 드문 경우에는 뇌출혈이 있을 수 있다. 

 

와파린의 들쑥날쑥한 항응고 반응과 출혈 위험 때문에 새로운 항응고제를 위한 요구가 많이 있었고 수십년의 연구 조사를 통해 새로운 항응고제인 NOAC(Novel(New) Oral Anticoagulate) 종류가 나오기 시작했다. NOAC 항고제 종류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하자. <계속>

 


송효섭 심장내과의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의대 졸업
Dartmouth-Hitchcock Medical Center(일반내과)
Rhode Island Hospital-Brown University(심장내과)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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