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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완목사 | 기독교의 기본적 신앙의 이해 45 2019-01-11 21: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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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창세기 3장에 보면 뱀으로 나타난 마귀가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어도]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5절)라고 하였다.

 

이 같은 마귀의 꼬임에 넘어간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범죄하게 되었다. 그 순간부터 인간은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자기중심적으로 살게 되었다. 아버지를 떠난 탕자와 같이 자기 뜻대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며 살게 되었다 (죄의 문제는 죄론에서 더 상고해보려고 한다).


그 결과로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다.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었고 죄의 삯인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죽음은 영원한 죽음이다. 육체의 생명이 영생이 아닌 것과 같이 육체의 죽음은 영원한 죽음이 아니다. 육체가 흙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creatio ex nihilo)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영생하는 존재로 다시 부활하게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영원한 죽음은 영생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단절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칼빈 (Calvin)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아담의 영적인 생명이 창조주와의 연합에 있었던 것과 같이 창조주로부터의 소외가 그의 영혼의 죽음이다”
부룬너 (Brunner)는 나뭇잎과 나무에 비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무 잎이 살아있는 나무로부터 분리됨이 곧 나무 잎의 죽음이다” 루터 (Luther)는 영생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게 된 사람은 틀림없이 영생한다”
이 말은 곧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영생한다는 뜻이다.

쉑스피어와 쌍벽을 이루는 영국의 시성 죤 밀튼 (John Milton)은 ‘실락원’(Paradise Lost)이라는 서사시 (epic)을 쓴 다음 이어서 “복락원” (Paradise Regained)을 썼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인간이 다시 낙원을 회복했다는 내용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하심으로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 받아 죄로 인해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된 것이다. 에덴 동산의 낙원이 회복된 것이다. 이것은 순전히 독생 성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역사였다. 이 하나님의 인류 구원역사가 요 3:16에 가장 분명히 요약되어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세상은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포함된 과거, 현재, 미래의 전 인류를 말한다. 세상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로 물들었고 멸망받을 수밖에 없다”(고영민). 이 성경구절을 근거로 할 때에만 우리는 기독교의 인간관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루터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성경은 아기 그리스도가 누워계시는 구유이다.”
“그리스도는 성경의 왕이시며 주 이시다.”
곧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계시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부룬너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창조의 목적과 이에 따르는 창조의 의미는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관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구약의 창조이야기로부터가 아니라 오로지 그리스도로부터 하나님의 세계 창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곧 그리스도(혹은 기독론)가 창조론의 유일한 근거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위에서 하나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통해 최고도로 혹은 최종적으로 계시되었다고 하였다.

 


전상완 목사(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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