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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교수의 조직신학 강좌 37 2019-03-08 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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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타난 '영원한 생명'의 의미 고찰 2

기독론과 영원한 생명


영원한 생명은 본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소유하고 누리고 계셨던 불멸의 생명이다. 그렇기에 요한복음 1장 4절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2위격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증거한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5)고 말씀하심으로써 당신이 십자가에 못박혀 높이 들려지심이 곧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한 것임을 선포하셨다. 이어서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신 이유가 바로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임을 증거하셨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고 선언한다. 예수님은 수가성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고 말씀하심으로써 당신이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주권을 가지신 분임을 확증하셨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서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죄인이 영생을 얻는 길은 오직 당신에게 있음을 확인하셨다. 또한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아버지와 아들이 동일하게 영원한 생명을 공유하고 계심을 증거하셨다. 더 나아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요 5:39-40)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영생을 주시는 분이 바로 당신이심을 선언하셨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떡이라고 소개하시고(요 6:33), “나는 생명의 떡이니”(요 6:35, 48)라고 소개하셨다. 또한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라”(요 6:40, cf. 요 6:51)고 말씀하심으로써 당신이 영생을 주시는 분임을 재확인하셨다. 또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 6:54)라고 말씀하셨다. 더 나아가서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 이 떡을 먹는 자마다 영원히 살리라”(요 6:58)고 말씀하심으로 자신이 영생을 주시는 분이심을 다시 재천명하셨다. 요 10:10절에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생명은 풍성한 생명임을 증거하셨다. 요 10:28에서 예수님은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심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체이심을 확증하셨다. 나사로가 죽은 후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씀하심으로써 주님을 믿는 자가 영생을 누릴 것을 확인하셨다.


요한복음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의 다른 책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생명의 실체임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장 2-4절에서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니라”고 말씀한다. 바울은 여기에서 그리스도와 영원한 생명을 동일시하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영원한 생명을 영원히 소유하고 누리고 계신 분이며 동시에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뜻한다. 우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예수님이 소유하고 누리고 계시는 영원한 생명을 비밀스럽게 소유하고 누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디모데후서 1장 10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고 말씀한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하여 예수님은 감추어져 있던 영원한 생명을 드러내시고, 썩지 하니하는 불멸의 생명을 드러내셨다는 뜻이다. 요한일서 5장 20절에서 사도 요한은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이라고 묘사했던 사도 바울의 신학과 완전히 일치하는 신학적 선포이다. 사도 요한에게 있어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참되고 영원한 생명의 실재가 되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요한복음 14:6절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확언하신 바와 일치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계속>

 


정성욱 목사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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