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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교수의 조직신학 강좌 61 2019-10-11 1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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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죽음/사망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와 죽음/사망과 마귀와 지옥의 권세로부터 해방된 사람이다. 여기서 죽음/사망이란 말은 한 가지의 뜻으로만 쓰이지 않는다. 도리어 성경은 세 가지 종류의 죽음이 있다고 가르친다.


첫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죽음 즉 생물학적, 육체적 죽음이다. 그것은 어떤 사람이 이 땅에서 한동안 삶을 영위하다가 그의 숨이 멎으면서 그의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돌아가시거나 젊은 사람들이 요절을 하거나 모두 이러한 죽음을 맞은 것이다. 환자의 숨이 멎고 나서 의사가 사망판정을 내릴 때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죽음이다.


세상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바로 이 생물학적, 육체적 죽음만을 기억한다. 하지만 성경은 이 육체적, 생물학적 죽음보다 더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죽음이 두 가지가 더 있음을 가르친다.


그것은 바로 영적 죽음이다. 그것이 죽음의 두 번째 종류다. 영적 죽음이란 육체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죄로 인하여 사람의 영혼이 죽어버리는 죽음이다. 사람의 영혼이 생명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사람의 영혼이 죽어버림으로써 죽은 영혼을 가진 그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상태에서 살아간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분리된 상태에서 생물학적, 육신적으로만 살아있을 뿐이다.


이런 영적 죽음을 가장 처음 경험한 사람이 바로 아담과 하와다. 아담과 하와는 처음 범죄를 통하여 그들의 영혼이 죽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다. 동시에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모태에서 잉태될 때부터 영혼이 죽은 채로 잉태된다. 이 땅에 태어나서도 영혼이 죽은 채로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의 영혼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세 번째 죽음은 영원한 죽음이다. 가장 무섭고 두려운 죽음이다. 영원한 죽음은 예수님의 재림시에 죄인이 부활한 후 영원한 불못, 즉 지옥에 던져져서 경험하는 죽음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를 의미하며, 영원히 무서운 고통을 경험함을 뜻한다. 그리고 이 영원한 죽음이 무서운 것은 더이상의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최종적인 죽음이다. 이 죽음으로 들어가면 영원히 이 죽음의 상태에 머문다. 이 죽음의 상태에서 자유와 해방은 없다.


육체적인 죽음은 끝이 아니다.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영적인 죽음도 끝이 아니다. 영적인 거듭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원한 죽음은 그야말로 끝이다. 마지막이다. 최종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죽음과 사망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말은 첫째, 육체적, 생물학적 죽음의 고통과 저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더이상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생물학적 죽음과 육체적 죽음은 소망없는 자같이 슬퍼할 것이 아니라, 도리어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더 풍성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관문이 된 것이다.


둘째, 우리는 영적 죽음으로부터도 해방되었다. 우리가 태어날 때에는 영적으로 죽은 채로 태어났지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영혼이 거듭나고 중생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영혼은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있다.


셋째, 우리는 영원한 죽음으로부터도 해방되었다. 우리는 도리어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에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육체적인 죽음을 통과하고 부활한 이후에야 우리는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주님과 함께 완전하고도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

 


정성욱 목사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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