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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 용 원장의 건/강/칼/럼 9 | 뒷주머니 증후군 2019-07-12 0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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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필수품인 지갑은 디자인이나 모양만큼이나 가지고 다니는 방법도 가지각색입니다. 여성들은 지갑을 빅백이나 숄더백 등 가방에 많이 넣고 다니는데 반해, 남성들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남성들처럼 지갑이나 휴대폰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요통과 골반의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은 채로 무의식적으로 의자에 앉거나 운전을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이 지갑이 허리를 아프게 하는 요인일 수 있습니다.

 

바지 주머니 안에 지갑을 넣고 한번 앉아보면 작지만 왠지 모를 불편함이 엉덩이 끝부분부터 느껴지실 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눌린 엉덩이 근육에서 찌릿찌릿 근육통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행여 지갑이 엉덩이 아래쪽으로 깊게 몰리기라도 하면 골반의 아래쪽이 눌려서 앞으로 밀리게 되거나 위쪽 골반이 뒤로 벌어지게 되어 양쪽 골반의 비대칭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골반의 변위를 나타내거나 이상근이라는 좌골신경통을 만드는 근육의 긴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가장 먼저 허리 및 엉덩이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좌우 척추 근육에 부담이 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게 하여 골반변위성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이상근이라는 엉덩이 속 깊은 근육이 눌리면서 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되어서 이상근 증후군이라는 증상을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허리도 틀어지고 목도 틀어지게 됩니다. 2차적으로 계속 변형이 생겨서 결국은 근육과 뼈, 인대, 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골반통’이라고 부르는 골반변형은 걸을 때 한 쪽에만 뻐근한 통증이 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앉아있는 상태에서 당연히 엉덩이는 기울어질 수밖에 없고 척추는 몸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밀려 올라간 골반 반대방향으로 휘어지게 되고 척추에 무리가 가서 심하면 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골반이 틀어졌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려면 구두의 양 뒷굽이 닳아지는 차이를 보거나, 편안히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다리 길이의 차이로도 살펴보세요. 유난히 한쪽에 치우친 허리 및 엉덩이로도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골반틀림으로 인해서 생리불순, 생리통, 냉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심할 경우 불임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대부분 요통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골반변형은 약물이나 수술보다는 자세교정과 생활요법을 통해 고치는 것이 우선입니다. 반듯이 누운 다음 다리를 교대로 가슴쪽으로 올리거나 몸통을 좌우로 회전시키는 자세가 도움이 됩니다. 골반이 뒤틀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골반 근력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을 양 옆으로 넓게 벌린다. 오른쪽 다리를 비틀어 왼쪽으로 넘기고, 머리는 반대 방향을 바라본다. 10초간 자극하고 3~5회 반복한다.<사진 1>

 


 

바로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세운다. 양손을 깍지 껴 세운 다리를 잡고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각 3~5회 반복한다.<사진 2>

 

 


김 용 원장
現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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