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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목사 | 기독교 변증학 61 2018-07-06 09: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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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을 방어하라 61

 

제3장: 증명으로서의 변증학

 

7. 접촉점 (Point of Contact)
불신자들일 지라도 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약 2:19). 그래서 바울이 말하기를 불신자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진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알고 있다고 했다(롬 1:20).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핑계하지 못한다는 그들의 마음의 고백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의도적으로 부인한다. 이와 같이 불신자들은 하나님의 지식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울은 그 이유를 기록한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롬 1:21)기 때문인 것이다. 그들이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성경이 가르치는 완전한 지식이라는 전제에서 그들은 그 참된 지식을 “일부러 잊으려 한다”(벧후 3:6).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거부하며 일부러 잊으려 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하여 바울은 그들은 “스스로 지혜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들의 결국은 “어리석게 된다”(롬 1:22). 그래서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고 말았다”(롬 1:23).

 

불신자들은 자신들의 생각과는 달리 크리스찬들이 보는 것에 동의하는 것을 본다. 그러면 무엇이 그들의 바른 추론을 막는 것인가? 그들은 죄의 영향(the effect of sin)에 있는 것이다. 이 말은 신자와 불신자가 비록 자신들의 전제에 일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성경의 진리를 포함하는 모든 것을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성경 진리의 가능한 정도를 동의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실제적으로 바리새인들이 하는 말을 인정하시고 그들을 칭찬하셨다(마 23:3).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책망하셨다(마 23:3-39). 따라서 우리들이 불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생득적 지식(native knowledge)에 호소한다면 그들은 어느 시간까지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우리들과 생각을 같이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불신자들은 자신들이 진리를 억제하는 것 마저 결코 완전하지 않음을 인정한다. 결국 진리에 대한 불확실성과 개연성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참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스스로 거절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살도록 하신 하나님의 진리를 자신의 생각으로 왜곡한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거절한 그 자신의 마음속에 교만함으로 가득 채운다. 그들은 하나님께 인간을 포함하는 모든 피조물의 주재권을 드리는 것을 거절하고 인간이 주인된 것으로 확증한 후에 그들은 무신론자로 또는 회의론자로 또는 불가지론자로 자처하는 자리에까지 있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들은 변증가가 바른 접촉점, 또는 잘못된 접촉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어떤 사람이 “인과관계,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시다(Causality, therefore God)”는 것을 논쟁할 때에 그 사람은 불신자가 자신의 자율적인 지식에 근거된 거짓 지식(pretense)에 호소하는가 또는 불신자가 진리를 억제하여 만들어진 지식에 대하여 말하는가 하는 질문이 있게 된다. 이 질문에 대하여 변증가가 하는 작업에 대하여 알지 않고는 무엇이라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다만 우리들이 그 불신자가 가진 인식론에 대한 견해를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먼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에 근거하여 추측할 수는 있다. 그러면 우리들은 그 불신자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에 대하여는 말할 수 있는가? 만약 우리들이 불신자의 접촉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면 가능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AGG, 84). 


그러면 우리들의 접촉점이 무엇인지 불신자들에게 말하여 그들과의 변증적인 대면(encounter)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가? 확실한 것은 성경에 근거되어 변증하는 기독교 변증가들을 포함하는 신자들은 자신의 접촉점을 의도적으로 숨길 필요는 없다. 자신의 접촉점을 타당한 논리로 상대가 알도록 하는 것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우리들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불신자들에게 말하지 않았을 때에 도리어 불신자들의 억제된 지식에 호소할 수 있을 수도 있다(ibid.). 접촉점에 대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믿지 않는 자율성과 절충할수 있으며 호소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변증학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단순하게 어느 편이 진리인가하는 문제이다. 만약 이것이 진리라고 하면 변증가는 접촉점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논쟁에서 바른 위치에서 불신자에게 진리를 선포하며 진리가 무엇인지를 논리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변증가가 진리를 말한다고 하자. 그러면 불신자가 가진 하나님에 대해 억제된 지식에 관하여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동희목사

뷸라하이츠 대학 교수
크리스찬 세계관 협회 F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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