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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완목사 | 기독교의 기본적 신앙의 이해 37 2018-11-09 0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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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의와 사랑이 본성이신 하나님

 

5. 하나님의 인간과 세계창조의 목적  

아들이 죽은지 12년 후 그는 ‘아들에 대한 애도’(Lament for a Son)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을 출판한 이유는 자기처럼 젊은 아들과 사별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였다. 그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가 죽기 전까지는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를 미처 몰랐다.” “누구도 그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다. 누구도 그를 대신할 수 없다. 우리는 그와 꼭 같은 사람을 얻을 수 없다.” “우리 가족은 일생동안 그 없이 살아야 한다. 다만 우리의 죽음만이 이 고통을 멈추게 할 것이다.” 그리고 끝으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내세에서 내 아들을 만나 ‘에릭아’라고 첫마디를 건네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천국이 시작될 것이다”


그의 말의 뜻은 사랑하는 내 아들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천국이 있어야 인생이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 12:47-50). 곧 천국에 가면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한 가족이 되는데 이 확장된 하나님의 가족 중에 내 가족도 포함되어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는 것이다.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도 교회 안에서 이미 한 가족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문안하는 말 중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롬 16:13).


예수 그리스도의 최대 관심사는 죄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구원을 얻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그의 공적으로 행한 설교의 첫 마디가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라는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의 수많은 비유도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 예를 들면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가르치실 때 “천국은 마치 품꾼을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주인과 같으니”(마 20:21)라는 말로 시작하였다. 산상수훈도 모두 하나님 나라가 그 주제가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모든 메시지의 중심은 하나님의 나라였다.


하나님의 나라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앞서 말한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라는 것은 곧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나라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뜻은 무엇인가? 그것은 죄인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죄 사함 받아 구원 얻는 일이다.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라는 말씀에 이 같은 하나님의 뜻이 가장 잘 나타난다. 구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3)라고 하시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 (마 11:19)가 되시어 율법을 지키지 못한 죄인들도 그 죄를 사해주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은 실로 금시초문의 놀라운 일이었다. 신약학자 예레미아스 (Jeremias)는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시며 저들을 구원해 주시며 저들과 기쁨의 잔치를 베푼 그 자리에 죄인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나라가 이 지상에 동트기 시작했다고 (dawning)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수의 가장 놀라운 행동은 추방된 자들을 환대하며(눅 19:5) 저들을 집으로 영접하며 (눅 15:1ff.) 심지어 저들을 직제자로 삼는 일들이었다. 세리들을 위한 이 같은 잔치들은 메시야 시대가 임했고 죄 용서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확실히 나타낸다”
신약학자 닫드 (Dodd)도 “세상 종말에 임할 하나님의 나라가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에서] 현재의 사실로 선포되었다”라고 하였고, 신약학자 헌터(Hunter)도 “예수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제 1장에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나니”(요 14:9)라는 말씀에 충격을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실제로 임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충격을 받게 된다.

 <계속>

 


전상완 목사(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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