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타장로교회(박종렬 목사)는 12월 2일(주) 전 교인의 축복 속에 장로장립 감사예배 및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고명우 안수집사, 곽창곤 안수집사, 김경옥 안수집사가 장로로 장립을 받았다.

취임식에 앞서 치러진 예배는 박종렬 목사의 인도로 이정애 목사(생명수교회 공동목사)가 기도하고, 곽인옥 권사의 특별송, 김한나 목사(순복음예수사랑교회)의 설교, 이승준 목사(애틀랜타벧엘장로교회)의 축사, 하현일 목사(은혜선교교회)의 권면, 이다윗 목사(생명수교회 공동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한나 목사는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고전 1장 26-31)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택하심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는 것이다. 세상은 능력과 경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나, 하나님은 작은자, 연약한 자, 내려놓음이 있는 자를 선택하여 일꾼으로 사용하신다"며 "오늘 일꾼으로 세움을 받은 분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충성스러운 교회의 일꾼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장립식에서 박종렬 목사는 디모데전서 3장 6절 말씀을 봉독후, 임직자들을 소개하며, "오늘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직분자들은 투표없이 세워졌다"고 설명하며 서약식에 이어 안수위원들의 안수례가 이어졌다.

권면사에서 하현일 목사는 "장로 직분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충성해야 하는 물릴 수 없는 직분"이라고 강조하며 "교만하지 말고,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장로들로서 마리에타장로교회의 귀한 일군,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종이 되시라"고 권면했다.

장로장립자 오른쪽부터 고명우 안수집사, 곽창곤 안수집사, 김경옥 안수집사


설교 - 김한나목사

박종렬 담임목사

축사 - 이승준목사

권면사 - 하현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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