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소망교회(박대웅 목사)는 6월 18일(주) 오후 5시, 교회의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담임 박대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임직예배는 장로 은퇴와 3명의 장로 안수, 6명의 안수 집사와 1명의 권사 취임 및 3명의 권사 임직식과 새 성전의 헌당 감사예배를 겸하여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새교회의 심수영 목사는 “부르심을 보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부르심은 능력이 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을 부르시지만 하나님은 은혜와 하나님의 주권으로 부르신다.”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임직자들자들은 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을까?에 대해 깊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 부르심은 첫째로, 우리는 부족하지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하며,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므로 하나님만 자랑하고 교회를 자랑하여야 한다 그리고 세째, 하나님의 주권으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높히시기를 바란다. 직분자가 직분을 수행할 때 힘들고 고생스러울 때가 많다. 그때마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그를 의지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은퇴한 신현찬 장로에 대하여 박대웅 목사는 “장로를 임직 받은 이래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겼으며 새벽 기도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다”고 치하하며 “은퇴 후에도 계속 새벽기도회에 그 자리를 지켜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어 권면을 맡은 실로암 교회 담임인 신윤일 목사가 “임직을 받는 일은 십자가를 지는 일이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나 선한 일을 위하여 세우심을 받았기에 교회 안에서와 교회 밖에서도 칭찬 받는 선한 일에 힘 쓰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제일장로교회의 서삼정 목사는 “좋은 교회를 헌당함을 축하하며, 교회당을 마련하기 위하여 애쓰고 수고한 좋은 교인들이 있음을 축하하며, 새로운 임직을 받는 장로, 집사, 권사들을 축하한다”고 하였다.
이날 임직자를 대표해 황현철 장로가 답사를 전한 뒤, 박대웅 목사의 축도로 헌당과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받은 장로는 황현철, 최태준, 김세익, 안수집사에는 양인규, 김철호, 이호석, 엄규영, 김혜성, 박정옥이며 권사 취임에 나연희, 임직권사에 문연숙, 최선주, 양혜숙이 임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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