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제49대 남가주교협 한기형 신임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10일 찬양교회에서 상견례 겸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날의 다툼과 갈등의 이미지를 벗고 남가주교협의 환골탈태를 다짐했다.


한기형 회장은 찾아가는 교협, 지역교회들을 대표하는 교협, 미래지향적인 교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랑나눔운동 전개, 내년 1월 20일 미주한인의 날 주관, 3.1운동 100주년 사업 추진, 부활절 연합예배 등 내년 상반기 주요사업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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