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교도소 선교팀(팀장 박동진 선교사)은 성탄절을 맞아 12월 21일(금) Ware 카운티 내 Ware State Prison에 라면 9000개, 쿠키 및 초콜릿, 캔디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교도소 선교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후원자들과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 그리고 박동진 선교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물품을 전달받은 교도소 채플린 Michael Flynn과 수퍼바이져 Edwina Johnson 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물품들을 보내주는 한인 커뮤니티의 온정에 감사를 표했다.

박동진 선교사는 “2007년부터 연방 예산이 삭감되어 금, 토, 주일 등 재소자들에게 점심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끼니를 거르는 재소자가 많다. 이들을 위해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라면, 쿠키, 초콜릿 등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가 전달하는 물품이 한 끼 식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복음을 전하는 매개체 구실을 하기 바란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후원과 봉사로 섬겨 주시는 연합장로교회 성도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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