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크릭한인교회는 2019년 1월 6일 새해 첫 주일예배와 함께 이경원 담임목사의 부임 예배를 겸하여 드렸다.

경배와 찬양에 이어 이민우 장로는 “새해 첫 주일 이경원 목사의 부임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만 붙잡고 의지하는 잔스크릭한인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경원 목사는 성도들에게 사모와 두 아이들을 소개한 뒤, 시편 1편 1~6절을 봉독한 후 “복 있는 사람”(시편 1정 1~8)이라는 제목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기를 원하시고, 복된 삶을 살기 원하신다. 하나님과 단절되면 죄가 들어오고 미움, 고통, 불행이 찾아온다.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져도 하나님 없는 삶은 멸망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요셉의 삶은 형통했고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었다. 올 한 해는 복 되시는 하나님 붙잡고, 복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라"고 설교했다.

계속해서 이 목사는 "복이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며 "말씀을 멀리하면 신앙의 위기가 찾아오고 하나님과 멀어진다. 2월에 시작하는 말씀 통독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2019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쟌스크릭한인교회의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경원 목사의 부임 예배는 평상시의 주일예배와 다름없이 조용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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