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진명 주택융자 팀장, 제임스 조 (조상진)이사장, 제이크 박 행장

2018년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노아뱅크(행장 제이크 박)가 새해를 맞아 신임 이사장과 주택융자 사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4일(금) 둘루스 지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제임스 조 (조상진)이사장, 제이크 박 행장, 이진명 주택융자 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은행 창립 초기부터 10년간 이사로 함께 동고동락한 조 이사장은 “노아은행이 지역 사회 발전에 밑바탕이 되고,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올해 노아뱅크의 또 다른 혁신적인 변화는 주택 융자 사업이다. 주택 융자 사업의 총 책임을 맡게되는 이진명 주택 융자 팀장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20년간 주택 융자 사업을 한 베테랑으로 "20년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고객들에게 맞는 주택 융자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3월 시작하는 모게지 융자 홍보를 위해 특별 주택 융자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아뱅크는 현재 LA, 뉴욕, 덴버, 버지니아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 했으며, 올 7월경에는 휴스턴에 아시안 커뮤니티를 겨냥한 융자 사무소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이크 박 행장은 노아은행의 새이름 공모전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뱅크의 새 이름 응모 기간은 1월 7일 – 2월 8일로 당선 상금은 2000달러이다.

한 사람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하며, 노아은행의 이미지와 잘 맞는 현존하지 않는 독창적인 이름이어야 한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www.noabank.com 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모는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서 직접 제출하시거나 공식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NamingContest@noabank.com으로 보내면 된다.

[노아뱅크 제3대 제임스 조 신임이사장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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