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지역 예비역 군인회는 구국기도회를 갖고 신임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김종권 목사(사진 정중앙)가 선출되었다.

미동남부(애틀란타)지역 예비역 군인회(회장 김종권 목사)는 1월 구국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17일(목) 주님의 영광 교회(이흥식 목사)에서 가졌다. 사회기독군인회 기도문 제창으로 시작된 예배는 협동해병총무인 류영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빌립보서 4:1절 말씀으로 '주안에 서서'라는 제목으로 김종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예비역 기독 군인회의 표어인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표어는 참 좋은 표어같다”며 “주 안에서 서라는 말씀은 굳게 서라는 뜻과 함께 밀리지 말라는 의미도 있다. 하나님을 위하여는 이단과 혼합주의, 세상풍조, 자유주의에 밀리지 않아야 하며, 나라를 위하여서는 죄파와 허울좋은 진보, 공산주의에 밀리지 않고 주 안에서 믿음위에 굳게 서는 기독군인회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이스라엘을 위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진 후 회장 및 임원들의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직전회장인 심만수 목사는 김종권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김종권 목사는 심만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임원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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