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사랑교회 담임 강유남 목사의 신작 '나의 영생의 5단계' 출판 기념회가 1월 27일(주일) 오후 5시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렸다. (1155 Hendricks Couseway, Ridgefield, NJ 07657)

강유남 목사는 뉴욕총신대 및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뉴욕칼빈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D. Min.)를 취득했다. 뉴욕총신대 뉴저지 분교장을 역임하고, 예장(합동)해외총회 38회 및 현 총회장, 뉴욕총신대학 부총장, 국제커넬선교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목사는 “2010년 2020 선교비전을 선포하는 순간 하나님은 죽음의 문턱에 선 나의 생명을 연장해 주셨다. 게다가 어마어마한 수술과 치료비용을 모두 해결해 주셨다.예수 믿은 지 50년, 이민교회를 섬긴지 십수년이지만 천국은 여전히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다”고 말하며 “인간은 영혼과 육체, 우리의 영혼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산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살게 될 존재이며,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 되었다는 것이 성경의 핵심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강 목사는 저서를 소개하며 “성경은 영생의 5단계를 담고 있다. 1단계는 나의 창세 전 영원세계, 2단계는 나의 지구 신앙의 여정(실낙원), 3단계는 복낙원(영, 혼, 육), 4단계는 나의 사후세계, 5단계는 나의 영원세계이다. 하나님의 우리에게 언약을 주셨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진리의 삶,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 정익수 목사는 “몸이 불편한 중에도 책을 발간하고 이런 자리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 10년 전 생사를 오가는 극적인 경험을 하고, 그 동안에도 치료와 회복을 반복했다. 한번 결심한 것은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해내는 강 목사가 귀한 여생을 맡은 소명을 다 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고, 커넬미션대학교 총장 박태문 목사는 “출판사 대표가 이 책의 원고를 읽고 은혜를 받았으며, 검수하던 편집자도 작업 중에 은혜를 받아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들었다. 한국 총신대학교 전(前)부총장과 전 한영신대 석좌교수 서철원 박사가 한국에서 서평과 책 추천사를 직접 써 주셨으며, 나 자신도 이 책을 읽고 새 인생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민철 목사는 서평을 통해 “첫째, 성경적이며 어느 부분을 펼쳐보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으며, 둘째, 역사성, 교리성이 뛰어난 책이다. 그리고 셋째, 교회론적으로도 성도들이 성경공부를 하기 좋은 책이다. 이 책과 성경을 함께 읽는다면, 1년에 2번 정도 성경과 저자의 책을 완독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박희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책을 썼을 때 잘되면 걸작, 못되면 실패작, 이도저도 아니면 평작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셨을 때 당연히 우리는 걸작 인생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걸작 인생을 살아보자”고 말했다.

뉴저지교협회장 홍인석 목사는 “강 목사님은 사랑이 넘치는 목회자, 동역자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사랑에 성공하신 분이다. 그러기에 이렇게 크고 깊은 책을 완성할 수 있었으리라 본다. 온 교회, 선교지에 교재로 쓰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말했고, 이윤석 목사는 “동역자를 책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이게 해주고, 성도와 목회자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써주신 것 감사드린다. 이론과 감동을 모두 채워주는 이 책이 선교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주진경 원로목사는 “저자가 수많은 주일과 새벽을 깨워 온 말씀으로 영원에 이르는 세월에 걸친 생명의 여울을 단계화한 책이다”라고 서평을 보내왔다.

뉴저지교협 총무 박인갑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유재식 목사의 기도, 김상웅 목사의 요 8:42 봉독, 주예수사랑교회 밴드 특주, 강유남 목사의 설교 및 책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2부 축하회에서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장 정익수 목사와 커넬미션대학교 총장 박태문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뉴욕총신대학 교수 이민철 목사가 서평을 했다. 뉴욕총신대학 교수 박희근 목사가 격려사를,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와 뉴욕총신대학 교수 이윤석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황정옥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뉴욕노회장 한상흠 목사의 만찬기도 후 저자 사인회가 이어졌다.

미리 발표된 기사, 혹시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함께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kidoknews.net/news/detail.php?id=4283


강유남 담임목사님의 저서 『나의 영생의 5단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해외총회 총회장과 뉴욕노회 산하 뉴욕총신대학교 부총장으로 주예수사랑교회 강유남 담임목사님 저서 『나의 영생의 5단계』 출판기념회에 부족한 제가 <서평>을 맡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됩니다. 강유남 담임목사님과는 5년 전 2014년 뉴욕총신 신학교 가을학기 뉴저지 분교의 강의로 시작 알게 되었고, 작년에는 정익수 총장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뉴욕 본교 강의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제가 책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귀한 <서평>의 자리는 처음이라 귀한 순서이니 만큼 잠시나마 짧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평>의 사전적 의미는 일반적으로 간행된 책을 독자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논평(論評, comment)이나 감상(感想, impression) 등을 쓰는 문예 평론의 한 형식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로 comment, 와 impression 제가 지난주에 받아서 한 번을 완독해서 읽어보았는데 한 장한장 너무나 귀한 말씀으로 기록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보다는 『나의 영생의 5단계』를 읽을 때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읽으면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1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4일 후인 1월 31일(목)은 1892년 1월 31일은 영국의 Metropolitan Tabernacle church를 시무하신 Charles Haddon Spurgeon의 서거 127주년 되는 날입니다. 영국의 스펄전 목사님께서 어떻게 미국 사람들에 이름이 알려졌을까.

1857년 4월 10일 뉴욕에서 한 ELM 이름이라는 사람이 스펄전의 설교집을 미국에서 출판하면서 서평의 소개를 이렇게 합니다. 첫 시작을 이렇게 합니다. a burning and shining light (has suddenly) ...불타오르며 빛나는 빛, 지금도 스펄전의 목사님의 설교집은 미국에서 2014년 헨드릭스 출판사 5권으로 4판까지 지금까지 이어져 나오고 있습니다(서평은 그대로 간직.) 23살이었던 스펄전을 미국에서 단 3장의 서평으로 미국에서 최고의 설교자의 반열에 올리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 만큼 서평의 자리가 어려운 것을 다시 말씀드린 것입니다.

강유남 담임목사님의 저서 『나의 영생의 5단계』는 3가지로 <서평>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나의 영생의 5단계』 책은 성경적입니다. 성경에 충실한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성경 구절이 개요에는 30구절, 제1단계-612구절, 제2단계-448구절, 제3단계(221쪽)-1076구절, 제4단계-78구절, 제5단계-226구절 마지막 맺은 말-24구절 총 2,494구절(+-, 총433)로 되어 진 저서입니다. 어느 부분을 펼쳐서 보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매우 성경적이라는 말씀입니다.

둘째로, 역사성과 교리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성을 볼 수가 있습니다. 1529년 마르틴 루터의 신앙고백서, 1549년 앵글리칸 신앙고백서, 1563년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 그리고 1643-1648년에 소집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역사성과 교리적으로 벗어나지 않으면서 새롭게 편집되어 쉽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1장-성경, 2장-하나님과 삼위일체, 3장-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4장-창조, 5장-섭리, 6장- 인간에 대한 타락과 범죄와 형벌, 7장-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 마지막 33장 최후의 심판)에 이르기 까지 순서적으로 이 책을 접해도 그 표준 신앙의 순서가 정통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성과 교리성이 잘 조화를 이룬 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소그룹과 성경공부를 통해서도 성경책과 함께 보며 성도들과도 함께 읽고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개요를 포함한 2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주에 한 챕터를 읽고 나누어도 1년이면 한권을 두 번 통독할 수 있는 가속성도 가지고 있는 책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영생의 5단계』는 성경적, 역사적, 교리적, 그리고 교회론 적으로 풍부한 신앙훈련과 거듭난 그리스도인들과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더욱 쉽고 영생의 원리를 뜻 깊은 귀중한 책으로 생각됩니다.

강유남 담임목사님의 저서 『나의 영생의 5단계』를 통해 동서양의 기독교적 한계를 뛰어넘어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성경의 절대적 진리화와 진리의 순례의 여정에 귀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영생의 5단계』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이 세상의 고통을 뛰어넘어 더욱 하나님의 창조적 경륜의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주예수사랑교회 교우분들과 앞으로 21세기에 『나의 영생의 5단계』를 읽는 모든 분들의 인생을 통해 a burning and shining light...인생이 불타오르며 빛이나는 빛을 경험하는 2019년이 되시 길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주예수사랑교회 2019년 1월 6일 첫 주일 강유남 담임목사님의 설교의 첫 시작의 말씀처럼 신앙생활은 한 마디로 영정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영을 정리하는 것, 『나의 영생의 5단계』 의 귀한 책을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잘 정리하며 더욱 진리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것으로 강유남 담임목사님의 저서 『나의 영생의 5단계』의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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