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미동남부(애틀랜타) 지역 예비역 기독군인회 2월 구국정기기도회가 열렸다.

미동남부지역 예비역 기독군인회(회장 김종권 목사)의 2월 정기기도회가 21일(목)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렸다. 백성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엄두섭 목사가 에스겔 37장 7~10절을 본문으로 '생기 대 군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그리스도의 군대는(한국군 기독장병들은) 구조적 군대, 정치적 군대, 형식적 군대가 아니라 살아있는 군대, 생명의 군대(생기군대) 이다. 현역들은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적으로부터 목숨을 걸고 싸워 지켜야 하고, 예비역 군인들은 그들을 지원하며 정신적, 물적, 신앙적으로 함께 해야한다. 노병은 결코 죽지 않았다. 다만 현역에서 사라졌을 뿐이다. 생명과 평화와 승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군대로(생기대군단) 다시 일어나 전장에 임할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날 순서에서는 한국과 미국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말씀을 전한 엄두섭 목사가 본 예비역 기독군인회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심만수 목사가 축도하며 모든 순서를 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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