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신대학교(대학원)의 이민철 교수는 '기독교의 기원'(The Origin of Christianity, 총528쪽)번역서를 출간했다. 작년, 존 그레샴 메이첸 박사 '기독교와 자유주의' 한영합본 번역(뉴욕신학교에서 교제로 사용중) 이후, 시리즈 2번째 번역서를 발간한 것이다.

메이첸 박사는 미 동부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창설(創設)과 개혁파 정통주의의 신학을 미국과 세계 신학계에 초석을 준비하고,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 교수를 역임했었다.

역자인 이민철 목사는 “원본보다 더욱 읽기 쉽게 200가지 주제로 재편집과 풍부한 각주를 넣은 것이 특징”이라며 "주후 1세기 기독교의 기원과 여러 종교들의 이해와 지금의 21세기에 정경적 정통언약(正統言約) 신학을 고수하며 전파하는데 기독교의 지도자들과 신학도들 그리고 성경을 이해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바른 지침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번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번역서를 출간한 이 목사는 맨해튼 소재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학위, 뉴욕총신대학교(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맨해튼성도교회의 담임목사이며, 뉴욕총신대학교(대학원) 정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서적은 맨해튼 고려서적(212-564-1844)과 뉴저지교포서적(201-944-8740)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개인, 단체구입 문의는 뉴욕크로스프레스(출판사) 212-736-52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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