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소재 새언약교회(New Covenant Church)는 주일인 3월 3일 최선준 담임목사의 은퇴 및 윤석일 후임목사의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석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대표 기도에 류도형 목사(목사회 회장), 설교 송영성 목사, 축사 이제선 목사(아틀란타 교회협의회회장)/ Denise Bell 목사(GA Christian Church Regional Minister)/James Shelton 목사(New Hope CC), 축도는 최선준 원로 목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승리의 경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송영성 목사는 “참된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한 자에게는 반드시 상급이 있고, 경주의 끝맺음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에 동참하는 역사가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축사를 전한 이제선 목사(순복음은혜교회)는 최선준 원로 목사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치하를, 윤석일 목사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Denise bell 목사는 “하나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의 사랑을 확인하신다.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축사한 후 최선준 목사에게 위임패를 전달했다.

James Shelton 목사는 최 목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 후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에 가사를 바꾼 노래로 축사를 대신했다.

윤석일 목사는 이 자리에 참석한 교회 관계자들에게 본인의 소개를 짧게 전했으며, 감사 인사와 함께 “하나님의 콜링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진실하고 정직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화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부임 소감을 나누었다.

새언약교회의 담임 목사로 부임하는 윤석일 목사는 서울 광성고 졸업, 그리스도대학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Div) 및 대학원(Ph. D), 동서대학교 교목, 선교복지대학원 교육과장, 대학교와 협동목사, 서울 연남동 이야기숲교회 담임, 세계사이버대학교 강사를 역임했고, 부부행복대학 미동부지부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Denise bell 목사는 위임패를 전달하고 있다_

노래로 축사를 전하는 James Shelton 목사

말씀을전하는송영성목사

(왼쪽)말씀을 전하는윤석일목사와오른쪽)최선준 목사

촤선준 원로목사는 공로패를 사모에게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전달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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