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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찬양사역자 알리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찬양 즐거운 전달자가 되려해

대담 노승빈 | 정리 엄상윤 | 등록일 2019년04월26일 1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예수님을 믿게 된 이야기와 신앙간증을 말씀해주세요.

초등학교 때 친구를 따라 교회를 두어 번 간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천주교시고, 어머니는 불교셔서 선뜻 교회를 못 다니다가 어머니께서 개종을 하셔서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어릴 적, 위인전 읽기를 좋아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읽은 김대건 신부님 위인전 때문입니다. 만화로 그려진 책이었는데, 그 때 신부님이 사람들을 위해 매달린 십자가를 보며 예수님을 대변하신 분이라는 걸 깨닫고 궁금해했습니다. 어릴 적이니 종교의 다양성을 잘 모를 때였지만 확실하게 ‘예수님’이 궁금했습니다. 마굿간에서 나신 분이 인간을 위해 구원하시러 오신다는 이야기는 머릿속에 박혀있었거든요. 그 이후 찬양을 통해 점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 가수였는지요? 휘트니 휴스톤의 노래를 많이 좋아했다고 들었습니다. 가수로써 노래를 하게 된 인생 이야기를 해주세요.

작년에 휘트니 휴스턴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그녀를 둘러싼 지인들과 마약으로 인해 고통 받고 떠난 그녀가 너무 불쌍해서 오히려 눈물이 안 나왔던 것 같네요. 전 휘트니 휴스톤처럼 음악 집안은 아니었지만 끼가 많은 두 부모님의 재능을 받아 음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취미로 배웠던 판소리, 사물놀이, 바이올린, 피아노 등이 큰 영향을 주었어요. 부모님께서 처음엔 음악은 취미로 하길 원하셨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제 진로를 결정할 때 음악을 선택했습니다. 대학에서 재즈보컬을 전공했는데 재즈보컬로 잠시 활동하던 중 대중음악의 코러스도 하게 되었어요. 이 계기로 힙합그룹 ‘리쌍’의 객월보컬로 3년간 활동했어요. 그리고 ‘365일’이란 발라드 곡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되었구요. 지금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연예계 가수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신앙생활을 하는데 힘든 점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말씀해주세요.

가수로써 이름을 알리기 전에는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고, 새벽기도도 꼬박꼬박 나가고 큐티도 잘 하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바빠지다 보니 예전처럼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어요. 또한, 연예계는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아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양한 직업 군의 사람들이 제 노래를 사랑해주기 때문에 보답으로 기회를 주실 때도 있어요. 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과거와 달라진 것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하루 한 구절씩 음성큐티를 하는 단체방이 있어요. 그것이 요즘 저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저는 평상시에 노래를 잘 듣지 않아요. 가끔 이명이 오기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 찬양 곡도 옛날 찬송가나 연합예배 때 불리는 노래 외에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음성큐티로 인해 성경말씀을 하루에 한번 묵상하게 되니 예전보다는 분별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남북합동공연에 참여를 하셨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앞에서 ‘아리랑’을 부르셨는데 그 이야기를 좀 들려주시죠.

이 이야기는 한국에서 참 많이 인터뷰를 했었어요.(웃음)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 얼떨결에 노래했습니다. 당시에는 두 정상과 관계자들에게서 남북이 하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다 공통되게 느껴졌기에 저 또한 그 흥을 맞추고자 ‘아리랑’을 부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천지에 한번 더 손을 담그고 노래하고 싶네요.


요즘은 왕성하게 기독교 복음전도를 위해 최고의 성량으로 복음성가를 통해 살아계신 예수님을 증거하시는데 앞으로의 복음전도에 대한 계획과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세요.

가능한 한 교회와 집회가 있는 곳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합니다. 저의 찬양과 간증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할 수만 있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권을 두고 싶습니다.

기도제목으로는 제 삶이 어디로 흘러가든 주님께서 이끌어주시고, 이끄실 때에 저에게 주시는 사인 임을 바로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또한 제게 주신 일이 고단하고 험난한 것일 지라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믿음을 부어주시고, 외롭게 혼자 가기 보다는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주소서. 물론 하나님께서 제 곁에 계시니 외롭진 않겠으나, 제가 어리석고 모자라 빨리 지치거나 포기할 수 있으니 꼭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좋아하시는 성경구절과 저희 신문의 애독자들에게 찬양 사역자로써 해주시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요즘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어서 고린도전서 13장을 되 내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찬송가를 부르지 않고 가요를 부르더라도 마음가짐이 하나님께 있다면, 그것은 찬양입니다.

저는 언제나 무대에 오르기 전 기도를 합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달란트가 사람들에게 감화 감동이 있게 하시고, 아버지께서 주신 달란트의 의미가 온전히 전달되도록 제 입술과 목소리를 사용하게 해달라구요. 이것은 제것이 아닌 아버지께서 주신 달란트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 노래 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아버지의 사람임이 드러나게 해주시고, 누가 되지 않는 사람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나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인정하고 노래할 때에, 그것은 어느 곳에서든 무슨 노래를 부르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전달이 될 것입니다.

노래는 아주 짧고 굵은 명료한 메세지 입니다. 긴 말이 필요 없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모든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노승빈 (본지 한국후원회 회장, 백석대 교수) | 정리 엄상윤 (본지 한국후원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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