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개신교인들은 다른 이들에게 예수에 관해 이야기하는 데 적극적이며 믿음을 나눌 기회를 위해 기도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지난 6개월 동안 복음을 전하는 대화를 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 발표한 2019년 제자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에서 규칙적으로 전도를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 중 55%는 지난 6개월 동안 누군가에게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전무 이사인 스캇 머카널은 “예수께서 그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를 새로운 생명으로 이끄신다는 복음을 전하는 일은 교회의 사명이다. 그러나 교인들은 이 일을 우선순위로 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교인의 56%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다른 이들에게 예수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했으며, 23%는 매일 그렇게 기도한다고 말했다. 27%는 그런 기회를 위해 거의 혹은 전혀 기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사람들의 경우가 매일 그런 기회를 위해 기도한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히스패닉(36%)과 흑인(29% )의 경우가 백인(20%)이나 다른 인종(17%)보다 매일 그렇게 기도한다고 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일주일에 평균 한 번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은 그보다 덜 자주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69%)보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그런 기도를 드리는 비율이 더 높았다.


56%의 교인들은 인종이나 수입, 관심에 있어서 자신과 비슷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16%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지난 6개월 동안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절반에 못 미쳤다(45%).
“최근 젊은 교인들이 복음 전도에 소극적이라는 진단이 많았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청년과 중년 교인들의 경우 더 나이가 많은 교인들보다 지난 6개월 동안 복음을 전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더 높았다.”라고 머카널은 지적했다.


전도는 라이프웨이의 제자도 평가를 위한 여덟 항목 중 하나이다. DiscipleshiepPathwayAssessment.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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