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 강사이신 김선태 목사

예배를 인도하는 최병호 목사


마리에타에 위치한 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는 한국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 목사를 초청하여 5월 18일(토), 19일(주) 이틀에 거쳐 실로암선교부흥회를 개최했다.


부흥회의 둘째 날인 19일(주) 김선태 목사는 “쉴만한 물가에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시편 23:1~6, 누가복음19:1~10)라는 제목으로 부흥회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양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나 참된 목자를 만나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한다. 목자가 양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듯이 목회자는 성도를 바르게 양육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하나님을 목자로 섬기는 교회와 성도는 바르게 성장한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여기고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라. 낙심되고, 좌절할 때 의의 길로 가려고 몸부림치는 성도를 하나님은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낙심, 실패, 좌절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붙잡는 성도로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누려라.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는 신앙고백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돼라”고 설교했다.


김선태 목사는 11살 때 포탄의 파편으로 실명하였으나 신앙의 힘으로 숭실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메코믹신학대학원애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실로암안과의 병원장으로 사역하며 한국의 25만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수술을 실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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