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예장총회(대신) 발전 위해 협력 다짐하는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대신) 총회장 안태준 목사 일행이 미주 지역 방문을 통해 대신 교단 소속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이민한인교회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1일(화) 오후 6시 엘에이 한인타운 한 중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태준 총회장은 “척박한 이민교회 사역에서 오늘날의 미국은 오히려 영적 선교지이기 때문이다”며 “이러한 어려운 곳에서 선교사적 사명으로 목회를 하고 있는 소속 모든 목회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미주 지역 목회자들 상호간에 협력하여 더욱 더 활성화된 목회가 되기위해 교단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주지역 방문에는 총회장 안태준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장형식 목사, 총무 조강신 목사, 서기 정정인 목사 등이 동행했다. 한편 예장총회(대신) 남가주노회(노회장 류당열 목사)에서는 안태준 총회장 일행에게 제68지구 주하원 최석호 의원 명의의 감사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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