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엄두섭 목사(애틀랜타군종사령부 대표)

예배를 인도하는 지회장 장석민 목사

말씀을 선포하는 장정애 박사

왼쪽부터 회장. 장석민목사. 이사장. 서삼정목사. 부이사장 최낙신목사. 사무총장. 이제선목사

국군장병 선교를 위한 헌신예배가 9월 1일(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아틀란타지회(회장 장석민 목사) 주최로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한국의 국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자"는 목적으로 창립된 순수한 선교단체로 “2020년까지 국군 장병의 75% 복음화”를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 지부를 세워 활동하고 있으며, 미주 지역은 뉴욕, 엘에이, 애틀랜타 및 8 지역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예배는 인도 장석민 목사, 기도에 엄두섭 목사(애틀랜타군종사령부 대표), 강사 소개 최낙신 목사(군선교애틀랜타지회 부이사장), 강사 장정애 박사(한국해녀선교회 목사), 축사는 서삼정 목사가 드렸다.

장정애 박사는 '난국을 돌파하는 믿음'(마 5:10~12)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장 박사는 “어느 한 가지도 하나님의 계획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의 젊은 군국 장병의 복음화를 위해 애틀랜타 군 선교회를 예비하시고 계획하셨다. 지금 한국의 청년들이 교회를 떠난다고 하나 여전히 복음은 능력 있고, 파워풀하다. 여러분들 모두는 주님의 이름을 전파시키는 사명을 받았다. 복음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소외된 약자들에게 사랑과 친밀감으로 복음을 전하면 역사는 반드시 일어난다. 말씀의 검을 가지고 전하는 복음은 능력 있고, 복음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하신다.”라고 설교했다. 계속해서 장 박사는 고향인 제주에서 광고로 복음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을 소개하며 “이 단체로 인해 제주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영상을 통해 복음의전함이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육대주 광고 선교캠페인' 등을 소개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의 1대 아틀란타 지회 회장이자 현 회장인 장석민 목사는 “10년 전에 세워진 애틀랜타 지부의 활동이 저조했다. 올해부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500~1000명의 군인에게 진중 세례를 집행할 예정이고, 제1대 회장인 손원일 제독 기념관설립을 돕는 일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말씀을 전한 장정애 박사는 서울대 문학박사, 캐나다맥길대 박사과정 수료,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부경대국제지역학 박사, 제주해녀문학학교 교장, 제주어보전회 이사, 중앙선관위선거연수원 전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 한국해녀선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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