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1회 호산나 어린이 찬양제가 한무리교회에서 열렸다.

9월 8일(주) 오후 5시에 클로스터에 있는 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에서 열린 이번 찬양제에는 참된교회, 수정교회, 한무리교회, 주예수사랑교회와 겨자씨공동체 연합교회 등 10여교회에서 60여명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찬양의 모습으로 함께한 어른들에게 은혜의 시간을 안겨 주었다.


음악분과 위원회 담당인 이준규 목사의 사회로 개회기도와 말씀(홍인석 목사)순서에 이어 독창, 중창, 합창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찬양제 무대에 올라선 아이들의 모습은 활달하고 순수하면서 그 음악성도 수준이 높아 뒤에서 수고한 교회 스태프들의 노고와 부모들의 열심을 짐작하게 했다.


아이들은 “나같은 죄인 살리신”, 흰눈처럼 양털처럼”(중창, 참된교회),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중창, 한무리교회) / “나는 예배자 입니다”(중창, 겨자씨공동체연합교회) / “찬양 하세”(합창, 주예수사랑교회) 등을 한국어로 열창하여 어른들의 뜨거운 호응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찬양제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의 언어를 생활화하게 한다는 교육적 목표를 가진 행사로 뉴저지교협이 11년째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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