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함께 방문한 성도들과 찬양하는 신승훈 목사

둘루스 소재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는 신승훈 목사(LA 주님의영광교회, 사진)를 초청하여 '상한 심령의 회복과 부흥을'이라는 주제로 9월 11일(수)~13일(금)까지 부흥회를 개최했다.

집회 첫째 날은 '말의 권세'(이사야 57:19), 둘째 날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라'(누가복음 18:1~8)/'은혜를 받으라'(예배소서 2:8~9), 셋째 날 '골짜기로 다닐지라도'(시편 23)/'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21~22)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13일 성회의 인도는 이흥식 목사, 찬양인도 장효진 전도사, 기도 이병만 장로, 특송 안원희 자매가 드렸고, 신 목사는 LA에서 방문한 성도들과 함께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을 찬양했다.

신 목사는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21~22)는 제목으로 “성령이 임하면 나쁜 습관이 사라지고, 내가 해야 할 일이 깨달아진다. 성령은 말씀을 기억나게 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대로 살면 세상을 이긴다. 제자들은 예수님 공생에 3년 반을 따라다니며 많은 이적을 체험했으나, 성령을 받기 전에는 어떤 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성령을 받고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를 증거했다. 성령이 임하면 권세와 능력을 받고, 변화되는 삶을 살아, 열매를 맺는다. 또한, 좋으신 성령님은 선물을 가지고 오신다. 병 고치는 은사, 예언 및 영 분별의 은사, 상황에 맞게 말씀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 등이다. 성령님은 각자의 기질에 맞는 은사를 주시고, 열매를 맺는 삶을 통해, 예수를 닮아가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하신다.”고 설교했다.

신승훈 목사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탈봇신학교 목회학 석사,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 Glory Ministries in Kenya, Glory School Ministries in Kenya, Glory College of Fast Africa 설립 및 현 Glory Ministires in Kenya 총회장, 현 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 총회 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