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하나님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9월 23일(월) 애틀랜타 지역에서 홈리스 사역을 펼치는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와 동역자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미아 복음의전함 미주지역 홍보이사, 미션아가페 대표 제임스 송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복음의전함은 미션아가페가 사역하는 10월 25일은 Ware State 교도소 방문, 11월 24일 사랑의 점퍼행사, 28일 추수감사절 행사,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행사에 영문 전도지 만 부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 이사장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외롭고, 갈 곳 없는 홈리스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미션아가페와 동역하게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함께 수고하는 동역자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지경을 넓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로 함께 동역하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 단체는 초교파로 사역하기에 믿지 않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사역에 동참하신다. 홈리스분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며, 복음을 같이 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복음의전함은 10월 한 달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한국인복회자협의회, 한인선교사협의회, 브라질장로교단(IPB), 남미복음신문과 연합하여 광고선교 캠페인을 벌인다.

파울리스타 메인 스트리트 인근 대형 정보탑 10곳, 파울리스타 트리아논 지하철역 2곳에 복음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며, 10월 6일과 13일에는 전도지 20만 장을 지원하여, 브라질 현지 교회 및 한인교회들과 대규모 연합 거리 전도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