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를 전하는 Milton. L. Ortiz(Mission Ministry Team Leader), 김융성 목사(왼쪽),

격려사를 전하는 박진수 목사(뉴욕퀀즈한길교회 목사)

격려사에 류도형 목사(목사회 회장)

설교하는 김융성 목사

왼쪽) 강진구 목사, 오른쪽) Cliff Hudson 목사

컴벌랜드장로교 총회 산하 '한인동남부노회 조직예배'가 9월 21일(토) 둘루스 소재 주님과동행하는교회(유에녹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컴벌랜드 증경총회장 Rev. Forest Prosser, 총회장 Rev. Shelia O'Mara, 동부노회장 JIN s Park 및 한국 준노회, 필리핀 준노회, 캄보디아 준노회의 멤버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노회의 기도는 박양래 목사(리빙스톤한인장로교회), 노회장 비전 발표에 강진구 목사(아가페선교교회), 격려사는 Milton. L. Ortiz(Mission Ministry Team Leader), 류도형 목사(목사회 회장), 박진수 목사(뉴욕퀀즈한길교회)가 드렸다.


개회사에 강진구 목사는 “동남부 한인노회 설립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참석한 손님들을 소개했다. 강 목사는 “한인동남부 노회가 동남부 12개주를 커버하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비전을 밝히며 “현재 LA 서부 노회 설립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Milton. L. Ortiz는 “벧엘대학에서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교회와 관계를 맺었고, 애틀랜타 지역 한인목사님들과의 인연은 20년째에 접어든다. 진심으로 노회 설립을 축하드리고, 애틀랜타 지역과 동남부 지역에 영향력을 펼치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류도형 목사는 “킴벌랜드 장로교 미국 목회자들과 한인 목회자들은 언어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같은 교단에서도 언어가 다르기에 겪는 어려움이 있으나, 오늘 이자리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믿는다. 서로 연합하고, 하나가 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인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박진수 목사는 “아름다운 빛이 되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의 설교는 김융성 목사(멤피스신학교 재단 이사), 성만찬 임석현 목사(나눔선교교회), 축도는 마초일 목사(에클레시아은혜교회)가 드렸다.


설교에 김 목사는 '기죽지 않는 노회'(마태복음 22)라는 주제로 “노회 조직을 반대하는 분들도 많았으나, 우리는 노회를 조직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싸우는 노회는 한국 노회라는 통계를 보았다. 기독교인은 사랑을 베풀고, 하나님의 사랑을 주변에 베풀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사랑으로 이웃을 섬겨야 한다. 기죽지 않는 당당한 노회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컴벌랜드장로교 한인동남부교회 및 목회자는 나눔선교회 임석현 목사, 리빙스톤한인장로교회 박양례 목사, 백석장로교회 한승천 목사, 아가페선교교회 강진구 목사, 에클레시아은혜교회 마초일 목사, 주님과동행하는교회 유에녹 목사, 참빛예수교회 김윤철 목사, 멤피스신학교재단이사 김융성 목사가 가입해있다.

문의: 678-600-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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