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에 방문한 힌미 친선 여자국가대표 축구팀

한미친선 여자국가대표 축구팀의 김판근 단장과 황인선 감독을 포함한 약 30여 명의 선수들이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았다.


열렬한 환영으로 이들을 맞은 NC대한체육회는 어느 곳에 가든지 대한민국을 외치던 우리 한 민족의 기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준비위원들과 샬롯장로교회 청년들 그리고 방호상 체육관 단원들, 이승민 밀알선교단 등에서 정성으로 이들을 섬겼다.


이번 한국 여자국가 대표팀 방문은 미국 여자 국가 대표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지난번 월드컵 우승을 자축하는 뜻에서 세계에서 세 나라를 선정, 친선 경기를 벌이게 되었는데 한국은 샬롯과 시카고 두 도시가 선정되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한체육회 방호상 회장과 샬롯제일장로교회 진태영 장로를 중심으로 환영회를 가진 한인들은 10월 3일 오후 8시에 열릴 경기를 한껏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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