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토) 오전 10시 30분, 중앙양로원(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에서 환경개선 기금마련 바자회가 열린다.


“뭉쳐서 산다(Buy, Live, Reviv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축하공연(풍물교실, IL-CUORE싱어즈, 다같이 앙상블)을 시작으로 물품판매(농산품, 의류, 반찬, 도서, 생활용품 등), 풍성한 먹거리(묵사발, 파전, 피자, 분식류 등)로 펼쳐진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하여 기관을 소개하고 생활실을 둘러보며,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등 중앙양로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1969년 설립) 직영시설로 1984년 개원하여 수원시 거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으로 일상생활이 스스로 가능한 어르신을 모시는 무료 양로시설이다(정원 100명). 올해부터는 입소 대상을 확대하여 차상위 계층 어르신의 실비입소 문을 활짝 열었다.

바자회 안내, 입소(무료 및 실비입소) 문의는 중앙양로원(031-291-2188, 내선 1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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