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온누리교회(양성우 목사)는 지난 10월 13일(주) 오후 6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성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임직 예배는 온누리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어 박문환 부목사의 기도, 시편 90:1-17절의 회중 봉독에 이어 찬양대의 특송이 울려 퍼졌다.

어어 C & MA 한인 총회 감독인 백한영 목사가 '후회 없는 섬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백 목사는 “우리 인생은 운명을 피할 수 없으며, 세월을 피할 수 없고, 죄에서 자유로울 수도 없다.”면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죄를 담당하시고, 33년으로 생을 마감하셨다. 그 결과 우리는 영원한 사망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우리가 그런 예수님을 따르고, 그 분과 동행하면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고, 또한 후회없는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다. 약하고 무력한 우리 인생을 주님께 맡김으로서 후회없는 섬김을 살자.”고 설교했다.

말씀 후에는 세광침례교회의 교영대 전도사가 특별 찬양을 부른 후, 안수식이 이어졌다.

이날 안수 받은 임직자들은 안수집사에 우종근, 권사에 유재임, 최경순 씨가 각각 새로운 일꾼들로 세워졌다.

이어 샬롯 안디옥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승한 목사가 축사를 , 찰스톤진리의 교회 임경묵 목사가 권면사를 전했으며 임직패 수여에 이어 우종근 안수집사, 유재임 권사, 최경순 권사가 답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윤종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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