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참교회(담임 문덕연목사)는 10월13일(주일) 오후5시 창립28주년 기념 및 장로임직감사예배를 열었다. 임직된 장로는 김진목장로, 이승준장로, 채요한장로 등 3명이다.

문덕연목사는 “교회창립 28주년이 되도록 교회를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오늘 장로 3명을 임직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고 인사했다.

허민수목사(뉴저지열린문교회 담임)는 기도를 통해 “거룩한 순간이 임재 했다. 하나님께서만 이 시간에 영광 받으시길 바란다. 창립 28주년 기념과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이 자리에 교회의 심령을 묶어 아름답고 복된 교회가 되도록 허락해주시고 성령이 물 붓듯이 놀라운 은사와 지혜를 교회에 부어주시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이길호목사(뉴욕성실장로교회 담임)는 사도행전 20장17-20절을 인용한 '어떻게 교회를 섬길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를 바로 섬겨야 교회가 든든해진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섬기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장로님들은 교회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주님을 섬기는 구체적인 방법은 교회를 잘 섬기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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