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경배, 말씀의 은혜가 풍성했던 집회"

뉴저지 웨인에있는 베다니교회(담임: 이기성 목사 /UMC)가 창립34주년을 기념하며10월17일(목)부터 20일주일까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성회를 열었다.

찬양: 나는따라가리라 /주 은혜찬양대

새벽기도를 인도한 이기성 담임목사/ 첫날저녁집회인도한 안현일 목사 / 둘째날저녁집회를 인도한 차석희 목사 세째날 저녁집회를 인도한 왕태건 목사

대전 산성교회의 지성업목사가 말씀성회강사로 초청되어 “우리는 영향력의 삶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사도행전24:1-5) /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한일서1:5) / “우리는 새로운 삶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고린도후서5:17) / “예수님은 구원자 이십니다”(요한복음1:1) / ”우리는 헌신의 삶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로마서12:1-2) / “우리는 제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마태복음28:19-20)라는 제목으로 3번의 저녁집회,2번의새벽집회 3번의 주일예배 에서 말씀을 전했다.

지성업 목사는 첫날 저녁집회에서 “우리는 리더쉽에 대해 잘못알고 있다. 직위가 있고 재력이나 풍부한 전문성, 경험이 많은 사람이 리더쉽이 있는 자라고 생각 할수있다.

진정한 리더쉽은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것이다. 본문에 바울이 더불로의 고소로 총독의 법정에 섰을때 더불로가 바울을 가르켜 염병, 전염병이라고 총독에게 송사한다.

사실 이말이 맞다. 바울은 예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또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향력을 주려는 열정은 타인을 변화 시키는 힘이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사람들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신다. 스스로 제한하지말고 우리가 가진 예수의 바이러스를 세상에 전염시키는 열정으로 선한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며 우리가 영향력의 삶으로 부름받았음을 일깨웠다.

하나님의사랑은/윤길웅권사,김지연집사(좌) | 은혜 아니면/ 배윤진 자매 (우)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지성업 목사는 성령에 이끌림 받는 삶에 대해 “예수를 영접하고 믿는자가 받는 특권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것이다.(요한복음1:12)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된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가 된 우리에게 성령을 마음에 주시게 된다.(고린도후서1:22) 그러나 육체의 소욕이 성령을 거스리며 대적하면 우리의 삶속에 다양한 죄의 모습이 들어나게 된다.(로마서1:28-30)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성령충만한 새로운 삶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나의 삶이 내의지로가 아닌 성령이 다스리고 이끌어가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어야한다(갈라디아서 5:22-23)”고 말했다.

찬양/ 성자의귀한몸 주사랑 찬양대

저녁집회 3일차인 토요일저녁집회 에서는 우리는 헌신의 삶으로 부름을 받았음을 성경말씀으로 확인한 다음 (로마서12:1) “때때로 우리는 나의 헌신에 대한 열매가 안보이고 남들의 인정을 받지못하고 있을때 흔들리고 있을 때가있다.(고린도전서 15:58)

우리들의 헌신이 인정받는 시기는 끝까지 달려간후 주님앞에 설때이지 지금이 아니다. 뒤돌아보면 앞으로 달려 나아갈 수 없다. 부족하고 흠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받은바 은사대로 헌신 하는것이 (고린도전서12:4-7)거룩한 삶이고 헌신의 끝은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이어야 한다.”며 죄와 멀어지고 자유로워 지는 길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할때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주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지성업 목사는 예수님이 이땅에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남기신 말씀으로(마태복음28:19-20) 우리가 제자로 부름을 받았음을 밝히면서 “제자에게는 첫째로 선생이 있어 갈으침을 받아 배우고, 선생의 성품과 삶을 닮게되고, 선생을 내세우고 자랑하게 되는것이 제자의 모습이다.

우리가 예수의 제자로서 세상을 향해 그분을 말하고 자랑 할때에는 우리의 삶이 이미 그분을 닮아 있어야 한다. 말씀대로 제자삼고,세례를 주고 가르치기 위해서는 '가라'에 먼저 순종해야한다. 가지않고는 할수있는일이 없다. 그분의 제자로서 우리는 또 다른 제자를 만들기위해 교회를 나서서 세상으로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의 모습이라며 주님의 제자로서 '가라'에 순종할것을 당부하며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했다.

베다니교회 창립34주년 말씀성회에 초청된 지성업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와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현재 대전산성교회를 섬기며 KOSTA강사,NGO월드휴먼 부릿지 상임이사로도 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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