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임스 송 대표, 바바라 목사, 마이클글랜톤 의원, 메이 목사, 이은자 선교사


사랑의 점퍼를 입고 선보이는 데니 데이비스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비영리단체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11월 12일(화) 제6회 사랑의 점퍼 펀드레이징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래리 존슨, 마이크 글랜튼 하원의원, 김일홍 한인회장, 오형록 전 한인회장, 남궁 전 교회협의회 부회장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인사들과 미션아가페 관계자,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미션아가페의 봉사자 및 후원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25달러로 한 벌의 점퍼를 구입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올해 700벌의 점퍼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소개했다.


송 대표는 “후원금의 상당 부분은 미션아가페 관계자들에 의해 충당된다. 올해는 약 8만 달러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 후원금은 11월 16일(토) 사우스 디캡 몰에서 열리는 래리 존슨 커미셔너 사랑의 점퍼 행사, 11월 24(주) 애틀랜타 미션에서 열리는 사랑의 점퍼 행사 및 연말까지 계속되는 후원 행사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션아가페는 순수 비영리 한인 단체로 10년째 매년 교도소 방문, 홈리스에게 식사 접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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