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에서 목회하던 도일선 목사가 지병으로 투병중 지난 11월 20일 오전에 소천했다. 유가족으로는 임마누엘기도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어머니과 두 여동생, 제부가 있다. 도 목사의 장례 및 하관예배는 11월 24일 여교역자협의회 장으로 치러졌다. 해밀톤밀 장례식장 그레이브 싸이드에서 애도하는 가족들과 여교역자들, 친지들이 모여 여교역자협의회 제10대 증경회장이었던 도일선 목사를 추모하며 주께 영광 돌리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 집례는 박용돈 목사, 기도에 이승희 목사, 조사에 지수예 선교사가 눈물로 전했고, 끝으로 이시애 목사가 한국에 대해 본 환상을 나누며, 한국에 급박하게 다가오는 많은 어려움들을 대비해 기도에 힘써 달라는 부탁의 말씀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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