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임원 윤도기 전 총무, 신임부회장 김진훈, 신임회장 김대기, 전임회장 심만수, 신임총무 백진현 목사(왼쪽부터)

2019년도 애틀란타 한인 원로목사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 오전 11시 정금교회(최상선 목사)에서 부회장인 김대기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예배는 전회원들이 봉독한 요한계시록 3:14-22절을 인용하여 “체질 개선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회장인 심만수 목사가 설교하였다.


심 목사는 “비록 노년에 이른 우리들이지만 3가지 체질을 개선하여야 한다”며 “첫째는 행위 상태의 개선이다. 나이가 들었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둘째는 생활 상태를 개선하여야 한다. 늙었다고 축 처지지 말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새로운 생활상태로 돌아서야 한다. 마지막으로 신앙생활 상태의 개선이다. 우리는 목회에서 은퇴하였으나 더욱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기도하고, 말씀 연구하고 감사함으로 천성을 향하여 살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장소와 만찬을 제공한 정금교회를 대신하여 최상선 목사에게, 그리고 전 회장인 심만수 목사에게 각각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2019년 마지막 월례회 겸 총회인 이날은 그동안 수고한 찬양으로 수고한 강지현 목사, 강정희 사모, 반주로 수고한 표사라 사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어서 심만수 목사의 사회로 총회를 개회하였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현 부회장인 김대기 목사가 회장에, 부회장은 투표로 김진훈 목사, 총무에는 백진현 목사를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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